검색결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당선24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당선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영등포문화재단, ‘2020년 문래동 창작환경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영등포문화재단은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사업(영등포구)’을 통해 워킹그룹 영등포활주로와 함께 문래창작촌 예술가·창작자 대상으로 창작환경과 관련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020년 문래동 창작환경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사업(영등포구)’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대응과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문래동 일대의 지역적 특수성과 환경적 변화 추이를 살피고 이번 사업의 취지에 맞는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됐다. ‘2020년 문래동 창작환경 실태조사 보고서’는 서울문화재단 ‘2016년 문래 지역 예술가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및 영등포문화재단 ‘2019년 예술활동 거점 활성화 사업을 위한 설문조사’를 참조했으며, 예술 생태계의 변화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2016년 문래 지역 예술가 실태조사의 조사대상 범주와 동일하게 실태조사 대상지역을 문래동 1~4가로 한정했다. 실태조사는 문래창작촌 일대(문래동 1~4가)의 창작가, 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면대면 방문면접을 통한 전수조사가 이뤄졌으며, 조사 결과를 누구나 알기 쉽도록 도표, 그림 등을 함께 수록했다. 이번 보고서는 문화정책 및 연구 자료 등 기초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자료 신청 링크를 공개했으며,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자료실 게시판(커뮤니티⟶자료실⟶지역문화)에서 설문 제출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영등포문화재단 개요 영등포문화재단은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다. 공연장, 도서관, 예술·청소년 지원센터 등 문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의도 봄꽃축제, 문래예술창작촌 등 풍부한 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리만코리아 인셀덤, CJ ENM 웹드라마 ‘인생덤 그녀’, 6월 3일 첫 공개인생덤 그녀는 왕년에 잘나갔던 방판(방문 판매)의 여왕 ‘천만리’ 여사와 파워 뷰티 유튜버를 꿈꾸는 철없는 취준생 딸 ‘고리아’가 신비의 화장품을 바른 뒤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코믹 뷰티 판타지 드라마다. 영혼 체인지로 몸이 바뀐 엄마와 딸이 함께 화장품 방문 판매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으며, 상대방의 삶과 직업을 경험하며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연출했다. 주인공 ‘천만리’ 역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엄마 역할로 활약한 배우 이일화가 캐스팅됐다. ‘고리아’ 역에 걸그룹 카라 보컬이자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한승연이 낙점됐다. 두 배우는 인생덤 그녀에서 엄마와 딸로 출연해 실제 모녀 같은 ‘찰떡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국민 엄마로 사랑받는 이일화가 선보이는 철부지 딸 연기와 청춘물·공포물 등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절대 동안’ 한승연이 도전하는 엄마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웹드라마 인생덤 그녀는 총 8편으로, 6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4주간 매주 목·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vN D STUDIO에서 만날 수 있다. 인셀덤 홍보 담당자는 “디지털화한 사회의 변화에 맞게 고도화한 후원 방문 판매업을 웹드라마를 통해 밝고 재미있는 분위기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후원 방문 판매를 경험한 시청자들에게는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스토리를 통해 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방문 판매업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코믹 뷰티 판타지 드라마인 만큼 모두가 재미있게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리만코리아 개요 리만코리아는 2018년도 설립된 화장품 유통 회사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과 퍼스널케어 브랜드 ‘보타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셀덤은 2018년 출시 이후 3년간 누적 판매량 1500만여개를 기록했으며, 3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2021 프리미엄브랜드대상’ 수상은 물론 브랜드 어워드 11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보타랩은 2020년 6월 론칭과 함께 1차 완판을 기록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샴푸 브랜드 평판 TOP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2020 화해 뷰티 어워드 베스트 신제품 샴푸 부문 1위’, ‘대한민국 최고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동대문구 교육정책, 구민이 직접 만들어요구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구민이 공감하는 교육환경을 통한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위하여 6월 20일까지 “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설문조사는 동대문구 관내 초‧중 ‧고등학교에 대한 우선 지원 분야 및 프로그램과 전반적인 만족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 조사로, 관내 재학 중인 학생(학부모)과 재직 중인 선생님, 일반 구민 등 동대문구 교육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설문조사로 동대문구 ‘누리집 》구민참여 》설문조사’ 와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공감하고 원하는 교육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는 ‘살고 싶은 으뜸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21년 71억의 교육경비보조금으로 ▲ 유치원 프로그램 지원 ▲ 초․중․고 도서 및 동아리 활동 지원 ▲ 초등학교 1인 1악기 ▲ 초․중 국악기 특성화 학교 지원 ▲ 초․중학생의 학습코칭 프로그램 ▲ 고등학교 진학과 취업 강화 프로그램(자소서․논술․면접대비 등) ▲ 메이커스페이스 조성 및 로봇․코딩․3D프린터 수업 등 미래과학 교육 ▲ 온라인 수업 환경개선을 위한 스마트 교실 구축 지원 등 동대문구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손정민 사망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겸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와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www.inako.org)는 “손정민 사망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세계언론협회와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양 기관은 이날 성명에서 “실종 사건에 대한 경찰의 대처 방식에서 초동수사의 미비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경찰 수사 전문인력의 보강 및 형사소송에 예외규칙을 두고 초기부터 강제수사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함은 물론 검찰과 경찰의 유기적인 수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실종사건 전문 전담기구인 가칭 ‘실종사건 수사 전문센터’의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어 “손정민 군 사건의 골든타임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진상을 규명할 단서를 놓친 채 흘러간 측면이 많다. 경찰이 정민 군 친구의 사라진 휴대폰을 일주일이 지나서야 찾기 시작했고, 그의 부모 등 주변인에 대한 기록을 상세히 들여다보지도 않았다. 이에 정민 군의 아버지 손현 씨는 아들이 잠을 자는 과정에서 물에 들어간 경위가 무엇인지, 휴대폰이 왜 친구의 것과 뒤바뀌었는지, 친구가 휴대폰을 다음날 곧바로 교체한 이유가 무엇인지, 친구는 오염되었다는 신발을 왜 버린 것인지 등 다수 의혹과 관련해 보다 전문적인 수사로 진실을 밝혀주기를 촉구하고 경찰 수사와 별도로 검찰에 진정서를 냈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특히 “사건 범죄에서 모든 수사는 초등수사에 자원을 집결해야 한다. 사건 발생 1~2일이 지나면 중요한 증거들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만약 사건을 실종사건으로 처리할 경우에는 형사 사건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 수사매뉴얼에 따라 형사사건으로 분류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종사건으로 분류했다 하더라도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거나, 증거 인멸이 진행 중이 경우에는 즉시 형사사건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 실종사건 등을 포함한 수많은 사건들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양 기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참된 공정과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정부는 정민 군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규명되고 이후로도 국민들의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함은 물론 검찰과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포함한 4개항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다음은 “손정민 사망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성명 전문이다 손정민 사망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실종사건 전문 전담기구인 가칭 ‘실종사건 수사 전문센터’를 설립하라” “정부와 국회는 국과수의 감식 결과와 관계없이 ‘40만 이상의 국민청원과 피해자의 진정이 있을 경우’ 형사소송에 예외규칙을 마련하여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라.” 실종 사건에 대한 경찰의 대처 방식에서 초동수사의 미비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경찰 수사 전문인력의 보강 및 형사소송에 예외규칙을 두고 초기부터 강제수사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함은 물론 검찰과 경찰의 유기적인 수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실종사건 전문 전담기구인 가칭 ‘실종사건 수사 전문센터’의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 지난 4월25일 새벽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함께 있던 손정민군이 실종됐다. 그리고 실종 5일만에 한 민간 잠수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싸늘한 시신이 된 정민군이 한강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경찰은 이번 사건을 단순 실종사건으로 처리하는 등 수사력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정민군 사건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가족 중 한 사람이 실종되었을 때 가족 구성원이 나사서 이를 밝히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번 사건을 접한 대다수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특히 수사기관의 비협조에 불만을 품은 많은 사람들은 나와 내 가족의 일처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40만명 이상이 동참하고 있으며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증거를 찾기 위해 사건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손정민 군 사건의 골든타임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진상을 규명할 단서를 놓친 채 흘러간 측면이 많다. 경찰이 정민 군 친구의 사라진 휴대폰을 일주일이 지나서야 찾기 시작했고, 그의 부모 등 주변인에 대한 기록을 상세히 들여다보지도 않았다. 이에 정민 군의 아버지 손현 씨는 아들이 잠을 자는 과정에서 물에 들어간 경위가 무엇인지, 휴대폰이 왜 친구의 것과 뒤바뀌었는지, 친구가 휴대폰을 다음날 곧바로 교체한 이유가 무엇인지, 친구는 오염되었다는 신발을 왜 버린 것인지 등 다수 의혹과 관련해 보다 전문적인 수사로 진실을 밝혀주기를 촉구하고 경찰 수사와 별도로 검찰에 진정서를 냈다. 형사소송에 예외규칙을 두고 초기부터 강제수사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하라 증거확보가 절실한 초동수사의 미비로 우리 국민 누구나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형사소송에 예외규칙을 두고 초기부터 강제수사 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사건 범죄에서 모든 수사는 초등수사에 자원을 집결해야 한다. 사건 발생 1~2일이 지나면 중요한 증거들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만약 사건을 실종사건으로 처리할 경우에는 형사 사건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 수사매뉴얼에 따라 형사사건으로 분류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종사건으로 분류했다 하더라도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거나, 증거 인멸이 진행 중이 경우에는 즉시 형사사건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 실종사건 등을 포함한 수많은 사건들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실종사건 전문 전담기구인 가칭 ‘실종사건 수사 전문센터’를 설립하라 우리나라의 성인 실종 신고의 경우 대개 가출로 처리된다. 24시간이나 그 이상이 지나야 사건으로 전환 및 인지되며 그렇다고 곧장 강제수사로 전환되는 것도 아니다. 고도로 특화된 수사의 전문성이 없다면 사건에 따라 초기 판단의 어려움과 지연이라는 문제점이 상존하게 된다. 영국과 미국은 실종자 문제를 아동과 성인 구분 없이 하나의 법률로 다룬다. 영국은 실종자 DNA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면서 실종자와 가족의 DNA 수만 건을 확보해 관리한다. 특히 경찰과 과학수사요원, 유전자 분석요원 등의 DNA도 수집해 관리한다. 미국도 실종자 문제에 있어서는 법무부 관할로 두고 연방 차원에서 엄격히 다룬다. 미국은 실종자를 포함한 신원불상 변사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NAMUS(National Missing and Unidentified persons System)는 실종자, 신원불상 변사자, 미연고자 등에 대한 기록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저장하고 관리한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는 연령이나 일탈 의혹, 건강 등 ‘위험 평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경찰이 실종 대상자의 위험도를 판단한다. 경찰청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간 실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성인의 경우 귀환률은 집계조차 되지 않아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없다. 2016년 기준 변사자는 2만 5천 명에 달한다. 실종되더라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범죄와의 연관성은 배제되며 내사가 시작조차 되지 않거나 혐의 인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조사를 끝내는 경우가 많다. 이번 정민 군 사건을 계기로 실족사와 타살 가능성을 동시에 염두에 두고 철저히 수사할 수 있도록 검찰과 경찰의 유기적인 수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실종사건 전문 전담기구인 가칭 ‘실종사건 수사 전문센터’의 설립을 촉구한다. 따라서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와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참된 공정과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정부는 정민 군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규명되고 이후로도 국민들의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함은 물론 검찰과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포함한 다음 4개항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한다. 다 음 1. 정부는 각 기관의 협조 하에 정민 군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진실을 밝히는데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라. 2. 검•경은 정민 군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진상을 밝혀라. 3. 정부와 국회는 국과수의 감식 결과와 관계없이 ‘40만 이상의 국민청원과 피해자의 진정이 있을 경우’ 형사소송에 예외규칙을 마련하여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라. 4. 정부는 검찰과 경찰의 유기적인 수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실종사건 전문 전담기구인 가칭 ‘실종사건 수사 전문센터’를 설립하라. 2021. 5. 12.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및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
용인 예아리 박물관,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 개최 ‘누에고치로 명주실 만드는 값진 경험’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예아리 박물관이 이달 4일부터 9월까지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에서는 누에나방의 한 살이 과정과 나방과 나비를 박제한 곤충 표본 전시회 ‘오색찬란, 선잠, 비단’을 진행한다. 한국과 세계의 누에나방, 나방과 나비를 비교해 볼 수 있어 어린 아이서부터 어른까지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실제 누에고치 실을 뽑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 ‘뽕잎줄게 나에게는 비단다오’ 체험 행사에서는 실제 살아있는 누에와 실을 뽑는 과정을 쉽게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 기간 동안 클래식 음악공연 ‘퐁당 콘서트’가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지역민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고, 지역예술단체인 인 뮤직에서 탱고,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는 현대화되고 전통이 사라져가는 현재, 조상의 얼과 지혜를 재조명하고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잊혀져가는 복식문화의 역사를 찾고자 기획된 것으로 ‘2021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누에고치에서 실 뽑는 과정을 실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키트와 체험 영상도 제작된다. 박물관과 각 가정에서 누구나 누에고치를 활용한 실뽑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달 말 관련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기간은 이달 4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박물관 관람료는 4000원,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료는 5000원이다. 예아리 박물관 임호영 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뿐만 아니라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국장도감의궤반차도를 실제 크기의 1/8로 축소해 현장감 있게 재현하고 있다”며 “조선왕실의 상례문화, 효와 예의 가치를 높인 예아리 박물관에 방문한다면 가정의 달에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아리 박물관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의례 전문 박물관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우리나라의 상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종 상장례 문화자료를 시대와 주제별로 나눠 전시하고 있다.
-
군포제일교회, 가정의 달 맞아 한우 곰탕 4500개 후원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목회자에 한우 곰탕 4500개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4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진행된 한우 곰탕 전달식은 1부 예배와 2부 전달식으로 치러졌다.이날 행사에는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와 교회 및 성민원 직원 다수가 참석했으며, 한국교회연합 상임회장 김학필 목사와 군포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박종안 목사, 총무 황용모 목사, 최춘식 목사가 참석했다.1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권태진 목사는 마태복음 25장 34~36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배고픈 사람을 돌아보는 자를 기뻐하시고 아끼신다”며 “능력이나 물질이 많아서 구제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날 어려웠던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어 “한우 곰탕이 전해질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받는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리며, 앞으로도 한국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일에 열심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군포제일교회는 2부 전달식에서 한우 곰탕 1kg이 들어간 레토르트 파우치 4500개를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한우 곰탕을 전달받은 7개 복지기관(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성민노인복지센터, 성민무료급식센터, 군포시니어클럽, 이천시니어클럽, 군포기초푸드뱅크,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군포시기독교연합회 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소외계층 및 연합회 소속 목회자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군포제일교회는 43년 전 개척한 이후 지금까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1998년 부설 사회복지 기관인 성민원을 설립해 23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자원봉사 홍보대사 쯔양, 어버이날 맞아 독거어르신 대상 물품 전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유튜버 쯔양과 함께 동작구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자원봉사센터와 쯔양, 동작구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에 대한 대중 관심도를 높이고, 독거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유튜버 쯔양과 자원봉사자 2명이 참여해 어르신의 정신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카네이션 화분), 쯔양이 후원한 25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 및 감사카드와 반려식물 관리 안내문 등을 포장해 전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5인 이하 소규모 인원만 참석했으며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이 철저하게 지켜진 가운데 비대면 방식을 통해 전달이 이뤄졌다. 2019년 12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리에이터 쯔양은 33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먹방을 중심으로 한 여러 콘텐츠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권미영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공공·복지 기관 운영이 축소되면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쯔양의 활동을 통해 많은 분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 관심을 보이고,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소상공인을 위한 멀티결제솔루션, 초소형ATM 피페이(P-PAY)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일창업박람회에 참가소상공인을 위한 멀티결제솔루션, 초소형ATM 피페이(P-PAY) 가 이번 달 13일부터 15일까지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일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코로나와 함께 침체 되었던 창업시장이 최근 백신접종 이슈와 코로나 이후 보복소비에 대한 기대감으로 활기를 띠는 추세이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업은 물론, 서비스업, 유통업, IT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피페이는 카드사 중심이던 결제시스템을 개선하여 은행사 중심의 계좌 간 이체거래 시스템을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하였다. SC제일은행의 현금이체망을 사용한 셀프ATM 서비스를 탑재해 OTP 및 보안카드, 공인인증서 없이 현금IC카드 비밀번호 4자리만 입력하면 즉시 계좌이체 및 잔액조회, 거래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이는 체크카드수수료 0%, 결제금액 1초입금이라는 차별화 된 결제솔루션을 통해 소상공인 겪고 있는 과도한 카드수수료와 현금유동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준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천 만 소상공인의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피페이는 고정비 리스크가 없어 코로나 시대에 가장 합리적인 창업아이템이며 3천만 원 초반대부터 7천 만원 후반대까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국내 유일 초소형ATM이므로 소모적 출혈경쟁이 없으며 따라서 순이익이 높고 리스크는 적은 특징을 갖고 있다. 판매를 통한 즉각적 수익과 동시에 연금성 수익으로 노후대비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피페이 측의 설명이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1 대전 제일창업박람회에 참가해 피페이 체험은 물론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상담 및 가맹점 진행 시 마케팅부터 초도물량 지원 등 다양한 창업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이재명 전국 팬클럽 본격 가동.. ‘이지모’ 대구지부 출범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팬클럽인 ‘이지모(이재명 지지자 모임’)가 대구지부를 정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이지모는 지난해 10월, 공식 창립총회 이후 현재 900명에 가까운 지지자 단체 회원방과 60여 개의 전국 조직과 해외지부를 가지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약 3,000명으로 이재명 팬클럽 중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이지모 대구지부는 지난해 이지모 창립과 동시에 대구지역에 이지사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SNS와 카톡방 등 온라인으로 지지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지난 6일, 대구 매일가든 11층에서 이재명을 지지하는 대구 시민들이 모여 유튜브 채널 '이지모TV'로 통해 생중계하며 비대면 출범식을 선언했다. 노상석 임시 대표는 "국민을 진정하게 섬길 줄 아는 이재명 지사와 같은 사람이 대한민국에 필요하며, 공약률 96%가 그 결과를 말해주듯 충분히 검증된 인물이다. 적폐 청산과 공정사회를 위해서 동참하겠다"라고 출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친문으로 분류되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의 임대윤 전 대구시장 후보도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다. 이지모는 보수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대구지부 출범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23일에는 수원지부를 이어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으로 이지사의 대권 행보에 팬클럽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