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기본사회 광명본부(상임대표: 유재성)가 26일 오후, 경기도 광명 철산역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사회’ 정책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사단법인 기본사회 광명본부 유재성 상임대표는 "현대 사회는 교육 불평등, 의료 불평등, 기회 불평등 등 아주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라며 "현 세대와 미래의 세대를 위해서 지금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기본소득·금융·교육·의료·서비스 등 국민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본이 보장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개인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와 국가가 도와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기본사회는 각 개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본적인 권리와 복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교육, 건강, 안전 등 각 분야에서 공평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고, 이는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각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소득은 모든 사람이 생활의 기본을 보장받는 것을 목표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민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기본사회로 통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망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기본사회 광명본부는 앞으로 광명시 일대에서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교육, 기본의료, 기본서비스, 을(乙) 기본권을 포함한 기본사회 정책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