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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접견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을 찾은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를 만나 포르투갈 사업 현황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1982년 포르투갈에 최초의 해외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등 포르투갈은 삼성전자에 있어 매우 뜻깊은 국가”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포르투갈에서 사회공헌활동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통해 리스본 노바대학교 학생들과 AI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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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제14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시민화합형 축제인 ‘제14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5월 13일(토) 11시부터 21시까지 동탄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수변공원 운답원에서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체험과 시민참여 및 공개방송 등이 진행돼 보고, 듣고, 맛보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 무대는 관내 학생댄스동아리, 어린이합창단, 시민참여 풍물놀이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 이벤트와 화성시청년예술단 및 전문예술인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체험 부스는 관내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꿈마차 플리마켓, 어린이 재난 예방 프로그램, 건강관리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이 밖에도 친환경 업사이클링, 플라스틱의 사용 없이 골판지 종이를 활용한 계묘년 가족 토끼 그리기, 전통한지와 보릿대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내 학생 DIY 동아리, 캐리커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공개방송에는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R&B 발라드 가수 거미와 화성시 매향리가 고향인 가수 안치환, 경서예지, 김동형, 꽃보다 남자(팝페라 가수)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1시부터는 봄밤을 수놓을 ‘루나 분수쇼’가 펼쳐지며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초대한다.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족사랑축제를 통해 가족 간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 간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축제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화성시문화재단 소개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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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대림성모병원, BWA ON 활용한 ‘림프부종 조기 진단’ 임상시험 진행인바디와 대림성모병원이 림프부종 조기 진단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한다.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이라미)가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 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 연구팀과 함께 ‘가정용 체수분측정기를 통한 림프부종 조기 진단과 관리에서의 효용성 검증’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인바디는 명실상부한 유방암 전문병원인 대림성모병원과 손을 잡고 유방암 수술 이후 가장 큰 후유증인 림프부종을 조기 진단하는 연구에 초점을 맞춰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림프부종 조기 진단 기준을 설정하고 평가 항목의 실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임상시험은 유방암 수술환자 중 액와림프절 절제술(ALND)을 시행한 환자 등 림프부종 위험도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 대상자는 연구 기간 동안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을 통해 체수분을 측정한 뒤 전용 앱을 통해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일주일에 한 번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연구팀의 개별 맞춤 리포트를 제공받는다.림프부종은 림프계 손상 등으로 림프액 수송 능력이 저하돼 부종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림프부종 2기 이상은 비가역적 단계로 조직 섬유화가 진행돼 정상 피부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섬유화가 진행되기 전인 0기에서 1기 사이에 조기 진단 및 발견을 통한 빠른 치료 시작이 중요하다.림프부종은 조기 진단이 중요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림프부종을 평가하는 영상진단 및 감별진단, 임상진단 등의 방법은 측정자의 숙련도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조기 진단에 대한 명확한 기준 역시 존재하지 않는 등 다양한 한계가 있었다.반면 인바디 체수분측정의 기본 원리인 BIA(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방식을 통한 림프부종 진단은 세포외액을 정확히 측정함으로써 임상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간질액 증가를 미리 감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개개인에 따라 임피던스 절대값이 다르므로 부종 부위와 정상 부위 값을 비교한 상대값으로 평가하거나 총체수분에서 세포외수분이 차지하는 비율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림프부종 초기 진단 및 경과 측정에 매우 유용하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이사장은 “많은 유방암 환자들이 암 전이를 막기 위해 겨드랑이 림프절을 절제하는 과정에서 림프부종을 겪고 있다. 림프부종은 심각한 붓기와 통증 등으로 삶의 질을 크게 낮추는 질환인 만큼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유방암 수술 이후 환자들이 빠르게 질환을 예측하고 예방해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기여하고 나아가 치료의 범주를 넓힌 예방적 차원의 임상 연구와 투자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인바디 BWA파트 신현주 파트장은 “대림성모병원과의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림프부종 조기 진단 시 환자별 임피던스 변화 역치값 설정 및 종합 지표 확립 등을 통해 환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인바디는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의 조기 진단 및 발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상 연구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바디가 개발한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은 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 조기 진단 등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체수분과 근육량의 변화, 체지방률 등 질환의 진행,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필요한 체성분 항목 등을 비침습적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측정하고 의료진과 웹 혹은 앱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인 체수분 관리를 돕기 위해 개발됐다. 간헐적으로 방문하는 병원에서의 일회성 측정만 하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체수분 변화 등을 모니터링함으로써 건강 상태 및 이상을 빠르게 감지한다.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KIMES 2023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bod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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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광고 전문 회사 서비즈, ESG 경영 내재화 착수버스광고 전문 회사 서비즈(대표 김영용)가 2023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본격 경영에 돌입했다.ESG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기업의 생존 전략이자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도 환경 경영(E), 사회적 가치 경영(S), 투명 경영(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서비즈는 준비 과정으로 이미 지난해부터 ‘ESG 지역 상생’의 하나인 ‘상생광고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상생광고 프로젝트는 서비즈가 운영하는 광고 매체를 광고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디자인 회사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던 대중교통 버스광고를 진행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데 목적을 둔다.올해부터는 ‘친환경 순환 사업’도 추진한다.친환경 순환 사업의 시작으로 버스의 광고물 부착에 들어가는 래핑 필름(Lapping Film, Remover-Sheet)의 수축형 PVC 재질이라는 환경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필름을 개발하기 위한 부설 연구소를 설립, 운영한다.차량에 부착하는 광고 특성에 따라 온·습도 변화가 심해 광고물의 교체 주기가 빠르고, 이에 따른 환경 오염이 우려돼 온 만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부착 광고물 사용은 탄소 중립과 녹색 성장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서비즈 김영용 대표는 “경제적 가치가 모든 것을 지배하던 시기를 지나 상생과 협력의 시대로 가야만 하는 길목에서 사회적 가치는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양과 같다”며 “안으로는 일자리 창출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실천하고 밖으로는 소상공인 상생광고 지원에서 마케팅 컨설팅, 연계 판촉 서비스 등 대중교통 전문 광고 기업의 존재 이유인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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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단법인 국제 시니어모델협회 엑시니 모델즈 유미영회장 취임사사단법인 국제 시니어 모델협회 엑시니 모델즈 회장 유미영 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제가 요즘 sns에서 자주 공유하고 있는 말인데요. 21세기는 의학과 과학의 발전으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안정과 휴식보다는활동하는 시니어 문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사회적 변화와 발맟추어 저희 사단법인 국제 시니어 모델협회는 전문성과 품격을 겸비하고 역량을 갖춘 엑시니 모델즈와 월 정기쇼에서 활동할 시니어 모델즈 두 파트로 나누어 활동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에시니 모델즈는 Active (활동직인) Actor Actress (배우) 그리고 Senior가 합쳐진 합성어로 협회를 설립하면서 만든 합성어 입니다. 패션쇼 문화행사 디자이너 의류를 홍보하고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영상 컨테츠를제공하는 등 시니어 모델들이 마음껏 열정을 펼칠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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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니 모델즈’의 화려한 창단식과 자선패션쇼 개최엑시니 모델즈 ACTSENI Models 의 첫 무대 런웨이가 23년 2월 16일(목)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 호텔 (PM 17:00~21:00)에서 펼쳐진다. 더불어 이번 국제 시니어 모델협회 창단식은 업계최초로 반려동물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접목하여 특별한 패션쇼로 기획되어진다. 엑시니 모델즈 유미영 회장은 “오랜 시간 준비 끝에 국제 시니어 모델 협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창단식을 통해 인사드리니 귀한 걸음 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많은 성원 보내주시길” 당부했다. 창단식은 환경보호 및 동물 보호 활동을 알리기 위한 사회적 활동으로 기부행사를 한다. 그리고 엑시니 모델즈의 기부 및 봉사, 각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건강한 걷기’교육 등의 재능기부를 펼친다. 이날 모델의 런웨이 쇼에는 방송인 최화정, 가수 향기, 배우 노현희, 방은희, 개그우먼 권진영 등 연예인들의 자선 바자회도 함께 열린다. 이번 창단식을 준비하고 있는 이현주 대표이사는 “저희 국제 시니어 모델 협회가 시니어들의 꿈과 미래를 바꾸게 될 것이라 약속드리며 사고 한번 제대로 치겠습니다!” 라고 힘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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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소년과 함께‘장애인 이동권 정책’만든다.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0월 28일 청내 열린구청장실 관악청(廳)에서 장애인 이동권을 주제로 구청장과 고등학생들이 함께‘장애인 이동권 정책 토론회’를 실시했다. 정책 토론회는 ‘장애인이 살기 좋은 관악을 위해’라는 주제로 관악구청장과 성보고등학교 ‘지오이드’ 동아리 학생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관악구청장에게 제출한 ‘장애인 이동권 정책제안서’에 대해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은 크게 총 6가지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로테이션제 ▲셔틀버스(저상버스) 도입 확대 ▲버스정류장 저상버스 알림시스템 확충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 원스탑시스템 ▲장애인 이용가능 시설 온라인지도 제작 ▲식당·소규모 상점에 장애인이 이용가능 편의시설 설치 등 이다.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은 단순히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서 문헌 조사와 타지자체 사례 연구 및 관계 전문가, 장애 당사자, 장애인 단체들과의 면담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정책제안서의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구는 학생들이 제출한 장애인 정책 제안에 대해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기시행 중인정책에 대해서는 홍보를강화하는 등 더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들도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가지면지역 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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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대한 노인회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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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회 동대문구 청년정책위원회 개최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8일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포함하여 총 17명(당연직 7명, 위촉직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청년정책 관련 발전방안, 청년정책 홍보‧청년문화 조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위촉직 부위원장으로 시립대학교 경영학부 송지희 교수가 선출됐다. ‘2022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는 동대문구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 일자리‧청년 주거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고자 개최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에는 경희대, 시립대, 삼육대, 한국외대 등 유수의 대학이 위치하여 청년 자원이 충분하나 청년 인재들을 연결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청년 인프라 및 창업 공간 등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청년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융합하기 위해서는 청년 커뮤니티창업 공간 조성이 선행되어야하며, 나아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등을 육성할 수 있는 동대문 차원의 청년 밸리가 구축되어야 한다.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청년 일자리 및 주거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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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도시 미관, 주민이 직접 지킨다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주민 불편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3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순찰을 실시한다. 주민참여순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중단된 이후 2년 만에 시행됐으며, 올해는 마을 주민과 함께 총 14회의 주민참여순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순찰에는 각 동별로 관심 있는 마을주민, 직능단체, 관련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공원녹지(공원시설물 녹지대파손) ▲교통(불법주정차 교통표지판) ▲도로(과속방지턱 도로시설물) ▲주택건축(공사장점검) ▲청소(무단투기) ▲가로정비(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등이다. 특히 구는 지난 2019년 실시한 28회(주간 14회, 야간 14회)의 주민참여순찰 결과 접수된 70건의 불편사항 중 도로·교통 분야가 총 45건(도로 분야 38건, 교통 분야 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교통안전실천단과 함께 보행불편사항에 대한 합동 순찰을 추가로 시행한다. 보행불편사항 합동순찰에는 교통안전실천단, 교통행정과 등 소관부서 담당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교통표지판 파손 정비, 도로파손 및 보안등 고장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순찰 결과 불편사항이 접수된 경우 해당 부서와 기관으로 통보해 즉시 해결에 나선다. 조치결과는 감사담당관에서 순찰에 참여한 주민 및 직능단체에 안내할 예정이다. 하광태 감사담당관은 “이번 합동순찰로 안전을 위협하고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등 주민들이 느꼈던 불편사항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쾌적한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