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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코로나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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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창식 기자 poetcs@naver.com (2021.12.01 14:25)
    김재기 센터장 "9만 3천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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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올 한해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속에서도 노인들의 일자리를 지켜낼 수가 있었다"라며 "위드코로나와 함께 노인일자리 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한 해 동안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한 수행기관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방향을 알리고자 지난 11월 30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2021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로 경기도 문정희 복지국장, 김영준 도의원,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김재기 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등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실무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했다. 


    이번에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흥시니어클럽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 수행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수행기관으로서 개선을 통해 아이디어를 낸 것이 이렇게 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연말에 노인일자리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재기 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한 해 동안 고생한 도내 민관 노인일자리 관계자들을 모두 현장으로 초대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라면서 "올 한해 사업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계자들의 노고로 9만 3천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가 왔고, 노인일자리에도 영향이 있었다. 힘든 환경에서 고생하신 도노인일자리사업 관계자, 시군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될 수 있겠지만 내년에도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지난 11월 25일 발표한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 보고서에 의하면 연령대별 일자리 동향을 보면 60대 이상에서 39만2000개가 늘어 2분기 전체 증가분의 절반이 넘는 57.6%를 차지했으며, 50대 일자리는 17만3000개(2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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