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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장애인·노동자 없는 대선의 현실 뛰어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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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창식 기자 poetcs@naver.com (2021.10.23 10:18)
    김재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양대법안 농성장에 방문하여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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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양대법안 농성장에 방문한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가 22일 금요일 오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양대법안 농성장에 방문하여 장애인과 노동 정책 의제에 대해 나누는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 위치한 농성장은 장애인권리보장법과 탈시설지원법을 담은 양대법안 촉구하며, 지난 3월 16일 농성을 시작하여 221일째를 맞이하며 퇴근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김재연 후보는 "시혜적 복지에서 '권리보장'이라는 말로 차별을 철폐하는 용어에서부터 이 운동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농성장에서 큰 규모로 투쟁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존경의 뜻을 표한다"라며 "장애 당사자와 진보당의 성장을 바라는 모든 이들이 함께 참여해서 그런 장을 만드는 것이 진보 정당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농성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그리고 "지난 촛불 이후 장애인 정책, 노동자 소수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대선 공간에 나오지 않는 현실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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