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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과 동물학대 없는 세상을 원해.’동물 복지를 위한 시민연대 11,00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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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광영 기자 sktc177603@gmail.com (2021.09.08 19:49)

     

     

    20219715:30 여의도 극동빌딩 프레스룸에서는 동물복지를 위한 시민연대 11,000명이 이재명 후보의 동물복지 정책을 지지하는 선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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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선언문에서는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격은 급격히 높아져 세계문화를 선도하는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으나, 우리 사회의 그늘에서는 아직도 개식용과 동물학대, 반려동물 문화 및 관련산업에 대한 후진적인 의식과 제도가 남아 있다.”라고 하면서

    지난 820일 경기도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이재명 후보의 동물보호 정책, 즉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화, 동물 학대범죄 전담팀 신설, 사회적 합의를 통한 개식용 금지 추진, 반려가족 입양 원칙, 기초자치단체별 반려동물 놀이터 설립 확대, 채식선택권과 비건 문화 확산등 중요 동물보호 정책 공약을 발표하는 것을 보고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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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나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시절부터 개식용 금지와 모란시장의 개고기 판매 금지하는 등 묵묵히 동물보호 정책을 실천 해 온 바 그는 동물 복지를 위하여 반드시 실천 할 것을 믿기에 적극 지지하고 응원 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현재 우리사회에서 동물은 가족이라고 말할 수 있으나 사회 변화에 따른 인식은 사실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 이 후보는 이런 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의지와 열정이 보여 지지를 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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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김성호 동물과 사람 본부장(한국성서대 교수)이제 우리나라 동물권 운동은 윤리적 차원을 넘어 정치세력화에 나서야할 때라며 동물권의 숙원 사업인 개식용 금지와 길고양이와의 공생 규정 확립을 위해 앞으로 동물단체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정치권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열린 행사를 많이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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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지지 선언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권 지지선언으로 동물보호단체, 연예인, 영화감독, 수의학계, 변호사, 대학 동물보호동아리, 반려동물 돌봄 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주요 지지서명자로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김재영 국경없는수의사회 대표, 최정주 1500만 반려인 연대 한울대표, 가수 최호섭, 가수 리아, 박운선 동물보호단체 행강 대표, 유주연 나비야 사랑해 대표, 김문선 동물복지를 위한 시민연대 회장, 이원복 한국 동물보호연합 대표, 이지연 동물해방물결 대표, 서국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대표 김지민 유기견 없는 도시 대표, 김영환 원휄스 활동가 연대 대표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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