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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경기도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500억 돌파.. 한 달간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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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창식 기자 poetcs@naver.com (2021.08.30 16:49)
    지역 밀착·지역특화 사업 만전…올해 30개 지자체서 서비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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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론칭 토크행사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월 26일 기준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이 500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재명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총 누적 거래액 500억 원을 돌파하며 올해 목표 거래액의 절반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달 27일 400억 원을 넘긴 지 불과 한 달 만에 이룬 성과다.


    이같이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는 배경에는 배달특급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지역 밀착 사업을 통한 지자체 특화 소비자 혜택, 지역화폐 연계 할인,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확대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속적인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른 신규 회원 확보, 가맹점 입점 확대 등도 큰 힘을 보태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배달특급은 도내 23개 지자체에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약 45만 명의 회원과 3만 6,500여 개 가맹점이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7월부터 경기도와 함께 화성시 동탄 지역에서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시작, 새로운 공공가치 추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향후 경기도 전역에서 다회용기 사업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가치소비, 착한소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상생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딩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석훈 대표이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이 꾸준한 성장 그래프를 그려가는 만큼 소상공인의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은 물론, 다회용기 사업을 통한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추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달특급은 오는 9월 1일 광주시, 2일에는 의정부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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