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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 해바라기 등 추억의 스타가 참여하는 '서울시 돈의문구락부 낭만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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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창식 기자 poetcs@naver.com (2021.06.22 22:38)
    - 6.26(토) 17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새단장 기념행사 개최
    - 허참, 가수 해바라기, 서울패밀리 등과 함께하는 추억의 낭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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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문구락부의 낭만축제 포스트 (자료제공=서울시)

     

     

    26일(토) 오후 5시부터 '돈의문구락부' 새단장을 기념하여,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추억의 스타와 함께하는 '돈의문구락부의 낭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돈의문구락부 새단장으로 1층 무대 앞 공간을 넓혀 소규모 공연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고, 반주 기계 및 조명·삼각대를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스스로 공연과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가족·연인 관람객들을 위한 다트, 체스, 당구, 테이블 축구 등 구락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를 비치하였고, 옛날 구락부 모습이 담긴 영화 속 장면들을 볼 수 있는 상영관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MC 허참의 사회로 해바라기, 남궁옥분, 서울패밀리가 출연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 사전접수 2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돈의문구락부에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마을마당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행사장이 실시간 중계되며, 돈의문박물관마을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를 콘셉트로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낭만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과 호기심을 선사하는 레트로 명소로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시 개편과 체험형 콘텐츠를 가득 채워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거움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에 앞서 마을마당에서는 서울365거리공연, 추억의 보물찾기, 마을 배우와 함께하는 특별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마을 SNS에서는 관람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레트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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