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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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갤러리 제3회 인천아시아아트쇼 출전사월 갤러리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최대 아트페어인 인천아시아아트쇼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사월 갤러리는 김동유, 데이비드 호크니, 윤병락, 필립 콜버트 등 대형 작가들을 소개한다. 사월 갤러리 홍대관의 개관전을 진행한 최정숙 작가와 사월 갤러리 광명관에서 전시했던 김진섭 작가의 신작도 볼 수 있다. 사월 갤러리가 대표작으로 손꼽은 작품은 영국 출신의 20세기 대표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의 <Sparer Chairs>(2014)이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회화, 판화, 드로잉, 사진 등 다양한 장르와 더불어 아이패드 드로잉까지 활용하여 본인의 작품 세계를 폭넓게 확장하는 작가이다. 이번 작품은 한 대상을 여러 번 찍은 후 콜라주화 하여 마치 모자이크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켜 호크니의 대표 기법으로 손꼽히고 있다. 메가 팝 아트(Mega Pop Art)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를 개척 중인 화가,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언어로 회화, 조형, 미디어, 패션 등 다양한 장르로 아이디어를 표출하고 있다. 필립 콜버트는 자신의 예술적 자아인 랍스터를 주인공으로 하여 흥미로운 상상력을 펼치고 있다. 사월 갤러리는 필립 콜버트의 에디션과 피규어 2종을 현장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중 초상화이자 픽셀아트를 선도한 김동유, 작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개체인 사과를 묘사한 윤병락, 유년 시절 백령도에서 자라 인천의 풍경을 묘사하는 최정숙, 다루기 어려운 레진으로 작업하여 꿈의 여행을 묘사하는 김진섭 등 내로라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월갤러리 김수정 대표는 “이번 페어에서 사월 갤러리는 프리미어 블루칩을 소개하여 관람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갤러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하며 오는 “12월 16일 연남동에 사월 스페이스라는 명칭으로 확장 오픈하여 깊이 있는 블루칩 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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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불안의 시대를 마주하는 청소년을 위한 ‘청,사,진’ 위기사례관리교육 운영서울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현주)는 10월 13일(금)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해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위기사례관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사례관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상담사 등 강서구 관내 고위기 청소년의 사례관리를 하는 실무자들에게 실무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지심리학자인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불안의 시대를 마주하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오현주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최근 뉴스에서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게 되는 사건과 사고들을 자주 접하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며 “청소년을 돌보고 성장시켜야 하는 부모를 비롯한 모든 어른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진행되는 위기사례관리교육은 청소년 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 페이지(https://forms.gle/MAuKtoNAPAYeam7q9)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따라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개인 상담 및 심리치료, 심리검사, 다양한 주제의 예방 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문의와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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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 사무실 개소전국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은 지난 18일 오후2시 서구 월평동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전국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은 최근 사단법인 등록 절차를 마친데 이어 보금자리 역할을 할 사무실을 대전시 서구 월평동 821번지에 마련, 오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도석 전국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 회장, 박학봉 고문단 회장, 축하객 등 회원 100여명이 함께했다. 국악 타악마루 공감의 길놀이와 비나리 공연에 이어 고사형식의 개소식 의례 절차를 진행했다. 이어 시낭송가인 김정은씨가 마종기 시인의 시 ‘우화의 강’을 낭송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무대는 최근 TV ‘쇼퀸’의 무대에서 좋은 활약 무대를 보여 준 금강가요제 3회 우승자 윤영신 가수와 5회 대회 우승자 여성 듀엣 비타 가수의 공연으로 개소식 대미를 장식했다. 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 정도석 회장은 “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의 숙원 사업이던 사무실을 마련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오픈식을 계기로 문화예술단이 한층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은 현재 10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금강가요제를 개최해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금강 홍보 및 생태계 보전,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및 위안공연 등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다. /장인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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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 개최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가 8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총 6일간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밤 도심 한가운데에서 시원한 세계맥주와 다채로운 야외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명진F&F가 주관하는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축제형 행사다.세계 각국의 맥주 문화가 어우러진 흥미로운 축제임과 동시에 국제적인 주류 문화 산업의 교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행사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맥주와 문화 공연을 관심 둔 성인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인기 유튜버 ‘카피추’가 8월 19일(토) 저녁 8시 공연자로 방문한다. 관람객은 ‘표절 허무송’이라는 신선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8월 15일(화) 저녁 7시에는 유튜브 채널 ‘동하하’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김동하’가 재치 있는 입담을 들고 찾아올 예정이다. 8월 20일(일) 저녁 8시에는 유명 뮤지션 ‘두왑사운즈’가 방문하는 등 다양한 공연팀이 야외 행사를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다.이 밖에도 여러 대학/청년팀이 이끌어가는 ‘사운드 오브 청춘’ 공연을 통해 관람객은 젊고 새로운 사운드를 6일 내내 경험할 수 있다.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에서는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으로 세계 맥주 애호가를 사로잡은 코젤 다크, 코젤 라거 프리미엄, 풍성한 크림을 자랑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하이트진로 블랑, 롯데칠성 레몬진, 골든블루인터내셔널 블루문 등 다양한 업체와 맥주를 만날 수 있다.꾸준히 소비자층을 늘리고 있는 수제 맥주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톰브로이, 와일드 웨이브, 프라하 크래프트 브루어리 등 전문 수제 맥주 업체 부스에서 관람객은 기호에 맞는 수제 맥주를 구매해 맛볼 수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미어묵을 비롯해 타코야끼, 스테이크, 츄러스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곁들이며 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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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12회 양천리문화축제 불꽃 타올라지난 10일(토)서울혁신파크에서 서울 은평구 녹번동주민자치회(회장 정진헌)가 주관한 '제12회 양천리문화축제'가 김미경 은평구청장, 박주민 국회의원, 다수의 내빈과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녹번동의 현재 자리하고 있는 위치가 북으로 천리, 남으로 천리라 하여 옛부터 양천리로 불려졌으며 이러한 유서 깊은 고장에서 통일의 염원과 주민의 화합을 위한 축제가 이루어져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행사를 주관한 녹번동 주민자치회 정진헌 회장과 정찬명부회장등 임원진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특이 이날 진관동에 위치한 흥창사 (주지 혜암스님)에서 쌀 60포대(600kg)를 기증하여 불우한 이웃과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게 되어 더욱 값진 축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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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수서청소년센터, 청소년 민속축제 ‘얼쑤’ 성료서울특별시가 건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세상에서 수탁 운영하는 시립수서청소년센터(관장 정영화)는 5월 20일 ‘2023 청소년 축제 얼쑤(얼른 수서로 와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년 민속축제 ‘얼쑤’는 코로나19 이후 시립수서청소년센터가 진행한 첫 실외 축제로, 센터 주차장을 24가지 체험·이벤트 부스로 가득 채워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마련됐다. 올해의 테마는 ‘민속’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지역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우리 옛것에 대해 알아보고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부스 체험에 더해 청소년 현장 참여의 ‘과거시험’도 열렸다. 민속축제답게 조선시대 으뜸 벼슬인 ‘영의정’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최후 1인에게는 ‘어사’ 등극 기념사진 촬영과 선물이 전해졌다. 또 축하 공연으로 수서청소년센터 청소년 밴드 동아리 ‘대일밴드’와 댄스 동아리 ‘A’의 무대와 더불어 난타, 리듬체조, 방송 댄스, 기타 연주가 이어졌다.특히 이번 축제는 전통 음료 대표 브랜드 ‘비락식혜’(팔도)가 약 1600캔의 음료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 외에 학부모 등 성인 대상의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다.비락식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3770여명이 참여하며 가족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2023 청소년 민속축제 ‘얼쑤’의 후기 소식은 시립수서청소년센터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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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3 화성시 청년예술단’ 단원 2차 모집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단원 2차 모집을 4월 12일(수)까지 진행한다.‘화성시 청년예술단’은 화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2차 채용 모집 정원은 16명이며 채용 부문은 국악, 관현악이다. 상세파트로는 국악 부문이 △아쟁 △피리 △해금, 관현악 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더블베이스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본 △튜바 △타악기 △피아노(반주)를 모집한다.모집 자격요건 중 화성시 거주제한은 모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응시연령은 기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에서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변경됐다.공개 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주 3회(월·수·금) 하루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화성시 생활임금 조례 기준을 적용한 금액으로 급여가 지급된다. 근무 기간 동안 통합 기획 공연, 시네마 공연, 시민 맞춤형 공연, 공연 투어, 영상 콘텐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응시 원서 접수 마감 기한은 4월 12일(수) 오후 1시까지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근무 조건과 채용 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채용 게시판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의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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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 스포츠아트 전시기획 공모 당선전 ‘flop: 규칙과 반칙의 변증법’ 개최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이 3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스포츠아트 전시기획 공모 당선전 ‘flop: 규칙과 반칙의 변증법’을 개최한다.이번 당선전은 소마미술관이 전시기획자를 발굴·육성하고 스포츠와 예술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기획공모의 두 번째 전시다. 소마미술관은 스포츠와 예술의 단순 융합이 아니라, 규칙과 반칙이라는 주제 아래 스포츠, 예술 사회 간에 서로 닮아있는 모습을 발견하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기획으로 ‘flop: 규칙과 반칙의 변증법’을 선정했다.기획공모에 당선된 권태현 독립큐레이터는 동시대 예술계에서 장르를 넘나들면서 활동하며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올림픽에서 금지된 규칙들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에는 가토 츠바사, 김효재, 조희수, 크리스티안 얀콥스키, 하상현, 홍민키 등 다양한 국적과 세대, 정체성을 넘나드는 여섯 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채롭고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스포츠의 규칙을 전유해 전혀 다른 정치적 운동을 만들어내는 예술 실천이나 정상성의 규범에 겹쳐있던 퀴어 세계의 규칙을 들추어내는 작업들이 다뤄질 예정이다.전시를 통해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리서치를 진행하며 전시를 선보이고, 전시 연계 연구서를 통해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연구 텍스트를 생산하고, 올림픽에서 금지된 기술들을 아카이브한다. 스포츠에서 예술, 그리고 세상의 규칙에 대한 질문까지 확장해나가는 예술 작업들을 통해 세계를 향한 시선이 긍정적이고 건설적으로 뒤집어지는 순간을 감각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시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소마미술관 소개2004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88년 서울올림픽의 문화적 성과를 재조명하기 위해 세계 제5대 조각공원 가운데 하나인 약 150만㎡ 녹지의 올림픽공원 안에 연면적 1만191㎡에 지상 2층의 서울올림픽미술관을 개관했다. 2006년 봄, 자연과 공존하는 소통의 미술관이라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으로 서울올림픽미술관을 소마미술관(SOMA_Seoul Olympic Museum of Art)으로 개칭해 재개관했다. 2018년 9월 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며 연면적 2995㎡에 지하 1층의 소마미술관 2관을 개관했다. 소마미술관은 올림픽조각공원 안에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과 국제야외조각초대전에 참가한 66개국 155명의 작품을 포함해 현재 유수 작가들의 현대조각 작품 221점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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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종합민원실 연장 근무 직원 격려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근무시간에 구청 민원실을 방문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여권 발급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최근 야간민원실을 이용하는 구민의 수가 늘고 있다. 구는 등·초본, 인감 등의 민원발급, 혼인신고, 여권 신청 및 교부 등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야 처리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기간에도 중단 없이 종합민원실 연장 근무를 운영하여 민원인이 분산되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30일 저녁 동대문구청 1층 종합민원실을 방문하여 야간 연장 근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구민의 편의를 위해 야간에도 밝은 미소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야간 근무 시 고충사항, 민원실 근무여건 및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처리 과정에서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정규 근무시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묵묵히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디지털 행정혁신으로 많은 행정서비스를 핸드폰 하나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하지만 반드시 얼굴을 맞대고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다. 앞으로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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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라코리아·삼육보건대학교, 위기가정에 따뜻한 사랑 전달삼육보건대학교 소강당에서 11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강순기 아드라코리아 이사장(現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장),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중랑구청 관계자,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및 동문장애인복지관장 외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동대문구에 기탁된 김장김치와 라면은 동대문종합복지관 150가구, 동문장애인복지관 150가구, 회기동 주민센터 30가구, 휘경2동 주민센터 45가구 등 동계 준비가 절실한 노인, 아동,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13년째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강순기 아드라코리아 이사장은 “올해는 동대문구와 중랑구 625가정에 나눔을 준비하고 있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마태복음 6장의 말씀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위기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을 나눠주신 아드라코리아와 삼육보건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할 수 있는 든든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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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서울시 보도내용 전문] 서울시는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10월 31일부터 서울광장에 설치·운영합니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10월 31일부터 정부가 결정한 국가 애도 기간인 11월 5일까지 6일간 운영됩니다. 조문은 31일 10시부터 가능합니다. 합동분향소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습니다. 시는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해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5개 자치구 또한 합동분향소를 구청 광장, 구청사 1층 로비 등에 설치해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합니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관할 구청인 용산구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월 5일까지 녹사평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24시간 운영합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국가 애도 기간 중에는 추모 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는 행사나 축제를 자제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유가족에 대해 자치구 직원 1:1 연결을 통해 장례 지원 및 유가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유가족들을 위한 장례 절차 등 후속 조치를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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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동방청룡제향, 제32회 청룡문화제 개최29일 오전 10시, 600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에서 주민화합과 풍농을 기원하는 ‘제32회 청룡문화제-다시 만나는 동방청룡제향’이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청룡문화제는 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과 청룡문화제보존위원회(위원장 김영섭)가 공동 개최하고 동대문구와 서울시 그리고 문화재청이 후원했다. 제32회 청룡문화제는 29일 오전 동대문구 용두공원에서 개최됐으며, 길놀이와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기념 공식행사에 이어 임금과 신하들이 취타대를 앞세우고 입장해 입취위 한 후 폐백례를 거행하는 동방청룡제향이 진행됐다. 제향 후 임금님께 올해 추수한 쌀을 진상하는 진상례를 거행했으며, 지역 문화예술 공연단체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 가족사진 찍기 체험 등 풍성한 부대 행사를 준비해 구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룡문화제는 조선 제3대 임금인 태종 때부터 전해 내려왔던 기우제와 국왕이 친히 폐백해 제사를 올렸던 ‘동방청룡제’에서 유래된 우리만의 고유한 문화 색채를 지닌 행사”라며, “동대문구가 32년간 이를 보존해 왔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어,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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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동대문구가족센터”방문▲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앞줄 왼쪽 두 번째)이 지난 10일 동대문구가족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 및 다문화 가족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10일 동대문구가족센터를 방문해 동대문구가족센터 6층에 조성된 카페 ‘다가온’에서 센터 관계자 및 다문화 가족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MBC TV 연금복권방송 인터뷰를 겸해 동대문구가족센터를 방문한 이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동대문구가족센터 전반적인 사업을 확인했으며, 1인 가구, 이혼위기 가정 등 취약위기 가구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대문구가족센터 6층에 조성된 카페 ‘다가온’에서 진행됐다. 카페 ‘다가온’은 지난 2020년 복권기금 7천만 원으로 조성된 곳으로, 다문화가족 및 주민들의 각종 행사, 모임, 회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소통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가족형태가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갈등을 해소하고 다양한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행복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교류 및 소통공간인 ‘다가온’ 운영 외에도 가족, 아이돌봄,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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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장애인 주거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은 도내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 및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이헌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연구·조사 및 협력 △주택 공급 및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지원 △주거복지 관련 제도에 대한 홍보 및 자원연계 등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주택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의거,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 대상의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복지재단 산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자립전환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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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예상치 못한 죽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아빠는 뭐했는데? 왜 엄마 저렇게 놔둔 건데? 왜!” 올해 최고의 화제작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 17회가 시청률 12.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적수 없는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어제(28일) 방송에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조연화(라미란 분)가 사망하면서 시청자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송현철(김명민 분)은 천상계 메신저 아토(카이 분)의 도움으로 우장춘(박성근 분)의 위협에서 극적으로 빠져나왔다. 이에 범행에 실패한 우장춘이 도망치자 그를 매섭게 추격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으며 무사히 검거에 성공해 안도감을 불러일으켰다. 조연화 또한 시아버지 송모동(이도경 분), 딸 송지수(김환희 분)와 화목한 가정을 꿈꿨다. 그녀의 곁을 지키던 아토의 선물로 보험왕에 오르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지만 그것도 잠시, 마트에서 믿을 수 없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특히 응급실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만 조연화를 안고 오열하는 송지수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아빠 송현철B(고창석 분)가 사망한 후부터 송현철A(김명민 분)의 몸에 영혼이 깃든 것을 알고 있는 현재까지 어린 마음에 크고 작은 상처들을 받아온 그녀에게 엄마 조연화의 존재와 의미는 더욱 소중했을 터. 더불어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한 조연화를 떠나보내야 하는 비통한 송현철과 진심으로 아파하는 아토의 눈물에 이들에게 하루 빨리 기적이 찾아오기를 모두가 함께 소망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가 만난 기적’은 종영을 한 회 앞두고 또 다시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흥미를 배가시켰다. 무엇보다 스토리 몰입을 이끄는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이 감정을 이입을 도와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오늘(29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