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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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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우림 기자 smintv@naver.com (2022.11.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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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보도내용 전문]


    서울시는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10월 31일부터 서울광장에 설치·운영합니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10월 31일부터 정부가 결정한 국가 애도 기간인 11월 5일까지 6일간 운영됩니다. 조문은 31일 10시부터 가능합니다. 


    합동분향소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습니다. 


    시는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해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5개 자치구 또한 합동분향소를 구청 광장, 구청사 1층 로비 등에 설치해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합니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관할 구청인 용산구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월 5일까지 녹사평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24시간 운영합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국가 애도 기간 중에는 추모 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는 행사나 축제를 자제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유가족에 대해 자치구 직원 1:1 연결을 통해 장례 지원 및 유가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유가족들을 위한 장례 절차 등 후속 조치를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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