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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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당선24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당선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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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46용사 제12주기 추모행사26일 오전 이준석 당 대표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천안함 46용사 제12주기 추모행사"에 참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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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전방위 외교로 성과가시적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144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참석에 이어 말레이시아 를 공식방문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2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와 한국국제학교를 시찰한 것을 끝으로 이번 순방일정을 마치고 25일 늦은 밤(현지시간) 귀국길에 오른다.박의장이 이날 방문한 푸트라자야는 쿠알라룸푸르 남쪽 30여km 지점에 위치에 있으며 우리나라가 세종시 건설 당시 모델로 삼았던 곳이다. 푸트라자야시 당국은 “정부 부처 건물들의 건설은 지난해 완전히 완료가 다 됐다”면서 “푸트라자야로 이주하려는 시민들의 수요가 많아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확대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푸트라자야의 30%는 무조건 녹지 유지하고 있다”면서 “푸트라자야 중앙의 인공호수와 11개의 공원에서 시민들이 카약이나 카누, 자전거 등을 즐긴다”고 덧붙였다.박 의장은 이날 셀랑오르주 사이버자야에 있는 말레이시아 한국국제학교도 방문해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했다.박 의장은 이로써 7박9일 동안 IPU총회와 인도네시아?말레시아 순방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박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인도네시아,말레이지아 를 비롯한 세계 의회 지도자들과의 릴레이 회담을 갖고 ▲글로벌 공급망 협력기반 확대 ▲경전투기와 잠수함 등 방산 수출 촉진 ▲세종시 건설 경험전파와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 활동 등을 광범위하게 벌였다.박 의장은 특히 IPU총회에 참석한 110개국 의회 지도자들 중 유일하게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면담을 갖고 한국-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조속한 비준, 글로벌 공급망 협력 등을 요청했다.△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강조= 박 의장은 각국 지도자들을 만나 국제정세의 변화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박 의장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면담에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박 의장은 “요소수가 부족할 때 인도네시아에서 긴급 지원을 해줬다”며 “글로벌 공급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양국이 협력을 계속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지난 12월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산업용 요소 공급망 협력을 위한 정부간 MOU’를 체결했다. 한국은 향후 3년간 월 1만톤의 인도네시아산 요소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또 박 의장은 아즈하 아지잔 하룬 말레이시아 하원의장을 만나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박 의장은 “작년 한국 요소수 사태 때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케미컬社가 100만 리터의 요소수를 공급해 준 데 사의를 표한다”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제도화하기 위한 양국 정부의 협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아즈하 의장은 “양국의 정책이 조화롭게 접목되면 양국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광산업도 양국 간 강점이 있는 분야 중 하나다. 4월 1일부터 국경을 개방할 예정인 만큼 한국이 주코타키나발루 분관을 설치하는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경전투기 등 방위산업 수출 지원= 박 의장은 방위산업 해외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우리나라와 전투기사업(KF-21/IF-X), 잠수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조코위 대통령에게 이 부분을 강조했다.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5년 차기 전투기 공동개발사업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분담비율과 납부기한 확인 등 내용을 담은 재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박 의장은 이같은 협약의 이행의 중요성을 조코위 대통령에게 강조했다.박 의장은 라이스 야팀 말레이시아 상원의장과 회담에서도 한국의 경공격기가 말레이시아의 방위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면서 양국 방산협력의 문을 넓히자고 말했다.박 의장은 “한국이 추구하는 방향은 단순한 상품 수출 아니라 기술이전이나 현지 조립 등 항공 관련 사업의 발전에 포괄적으로 기여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말레이시아는 공군의 경공격기 사업을 진행 중이며, 우리나라 방사청은 인도와 파키스탄 등과 입찰 경쟁중이다.이에 라이스 상원의장은 “양자 관계서 꼭 필요한 부분 짚어주셨다”면서 “정부 관계 부처에서 충분히 고려할거라 생각하고, 국방이라든지 공군 관련 분야에서 협력 증진 통해서 양국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또 박 의장은 IPU 총회 기간 중 태국 상원의장단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면담에서 양국의 경제 협력 증대와 함께 양국간 방위산업의 협력의 필요성도 말했다.이에 대해 폰펫 위칫촌라차이 태국 상원의장은 “한국계 은행의 태국 재진출 문제를 의회의 관련 위원회에 전달하고 정부의 협조도 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태국과의 관계가 긴밀하기 때문에 방산 협력도 잘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경제 협력기반 강화= 박 의장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투자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줄 것을 각국 지도자들에게 요청했다. 박 의장에 요청에 각국 지도자들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의장은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사업에 이어서 롯데케미칼의 석유화학, 포스코의 철강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잘 이뤄지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이어 “한국-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조속히 비준돼서 양국관계가 더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조코위 대통령은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데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80을 의전차량으로 사용키로 했다. 이건 한국과 인도네시아 협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답했다.조코위 대통령은 이어 “한국이 인도네시아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에 감사하며, 의장님이 말씀하신 롯데, 포스코, LG 등 한국 기업들이 앞으로 더욱더 원활하게 인도네시아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와 의회 모두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라이스 야팀 말레이시아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도 “코로나 확산에도 양국 교역액이 205억 불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면서 “우리 수자원공사(K-water)가 말레이시아에 동남아 거점 본부를 설립했고 SK넥실리스가 동박 공장건설을 투자하는 것은 높은 수준의 양국의 경제 협력 관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또 “디지털정부를 추진을 포함해 양국 간 디지털 분야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래전부터 디지털정부의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한국은 말레이시아 디지털정부 구축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아울러 박 의장은 “한-말레이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조속히 체결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9년 양국 정상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이에 라이스 의장은 “문화예술유산부 장관 재임 시절 한국을 방문했는데 한국의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큰 인상을 받았다”면서 “양국관계를 든든하게 구축해 말레이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박 의장은 아즈하 말레이시아 하원의장에게도 양국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 의장은 “양국 경제구조가 상호 보완적이기에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이 결합하면 좋은 시너지 효과(win-win)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의회 협력을 통해 정부 간 협력을 추동하는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이에 아즈하 의장은 “양국의 정책이 조화롭게 접목되면 양국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광산업도 양국 간 강점이 있는 분야 중 하나다. 4월 1일부터 국경을 개방할 예정인 만큼 한국이 주코타키나발루 분관을 설치하는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행정수도 세종시 경험 공유= 이번 순방 기간동안 박 의장은 한국의 세종시 건설 등 행정수도 이전 경험을 공유했다. 수도 이전을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 지도자들은 세종시에 대해 먼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조코위 대통령은 박 의장과 면담에서 세종시 방문 의사를 밝히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박 의장은 조코위 대통령에게 “한국이 행정수도 이전을 결정한 것은 수도권 인구 집중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인도네시아 수도 이전과 관련해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의정생활 20여년의 반 이상을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국회의장을 맡고 난 이후에도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시키는 데 힘을 썼다”고 덧붙였다.조코위 대통령은“조사단을 한국으로 파견해 행정수도 이전 관련 경험을 배우겠다”면서 “한국의 세종시에 갈 것이고, 의장님을 한번 더 뵙고 싶다”고 방한 의사를 밝혔다.박 의장은 조코위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며 2024년 8월에 있을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 청사 준공식에 참석하겠다고 화답했다.인도네시아는 수도인 자카르타의 인구 밀집과 환경 오염 등 때문에 동칼리만탄으로 수도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하원은 지난 1월 수도 이전 법안을 통과시켰다.푸안 인도네시아 의장도 박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 과정에서 한국의 세종시 건설 경험을 배우고 싶다”면서 “조코위 대통령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세종시를 시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조코위 대통령과 푸안 의장의 방문을 환영한다. 세종시 관련 자료 공유하고, 전문가 회의를 지원하는 등 의회 차원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박 의장은 IPU총회에서 ‘지구촌 탄소제로’ 운동에 대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주제연설을 했다. 이 주제 연설에서 “정부와 의회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하는 일을 의지를 갖고 선도하자”면서 “대한민국 국회는 작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했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취약계층이 희생당하지 않도록 의회가 수호자 역할을 하자”고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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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윤석열 당선인, 청와대 이전은 점령군의 만행"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윤석열 당선인을 향해 "국민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데, 청와대 이전은 점령군의 만행"이라며 비판했다. 안 의원은 23일 오전 7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 당선자께서 겸손한 태도를 보여줘야 하는데, 점령군의 태도를 보이는 이런 식은 참 곤란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당선인께서 대통령의 임기를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윤 당선자의 대통령 임기는 지금이 아니라 5월 10일부터"라며 "청와대를 옮기고 싶으면 5월 10일 이후에 차근히 전문가들 의견 듣고 국민들 공감과 동의를 얻은 후에 추진하면 될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청와대 이전을 단순한 이사로 착각하는 것 같다"라며 "청와대는 위기관리센터가 안보, 국방뿐만 아니라 재난 등등 해서 50개 종류의 위기관리센터가 있는데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거를 옮기는 것만 하더라도 최소한 3개월이 걸린다는 거 아니가"라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 두 가지 착각을 하니까 이런 점령군의 만행이 국민들에게는 굉장히 강하게 보이고 국민들이 58%가 지금 반대를 하고있다"라며 "대통령 당선자께서 점령군의 태도를 보이는 이런 식은 참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민들이 언제 청와대를 돌려달라고 했나"라며 "제왕적 대통령은 헌법을 고치고 제도를 고쳐서 이 문제를 해결을 해야 되는 것"이라며 "공적인 지위로 국민들을 공적인 데 써야 되는 그런 태도를 가져야 되는 것인데 이렇게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속도전으로 하는 이유가 참으로 미스터리하다"라고 일갈했다. 또한 "국민들은 제왕적 대통령을 없애라고 했는데 지금 일련의 하는 행태를 보면 오히려 윤석열 후보께서는 제왕적 리더십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MB사면과 청와대 이전, 두 번의 악수를 했고, 세 번의 또 악수를 둘 것 같다. 만약 세 번의 악수까지 두면 소위 말하는 취임덕이 올 것"이라며 우려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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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뉴딜 일자리 AI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 완료... 디지털 일자리창출에 기여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사업'으로 구축된 다양한 데이터 세트 샘플 이미지 지난 4월, 국내 대표적인 인공지능·데이터 기업 6개사와 협약을 시작으로 한 '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이 사업의 민간보조사업자인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이하, 협회)가 29일 밝혔다. 사업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제작을 지원하고 취업준비 중인 서울시민에게 학습데이터 제작 과정 참여기회를 통해 서울시의 디지털 일자리 창출과 AI 산업을 육성하고 견인하는 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 인턴십 참여자들이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작사업 오리엔테이션 후 기념촬영 모습 또한 인턴십에 선정된 3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작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자에게는 체계적 관리 및 직무교육훈련을 통해 디지털 업무역량을 부여하고 12월 말까지 진행됐다. 특히, 협회는 이 사업 서울시 뉴딜 일자리 사업기간 동안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및 AI 유관 기업 취업과 창업 등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서 기업에서는 AI기술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게 됐다. 참여기업은 총 6개 기업으로 먼저, ▷현장 안전모 미착용 알림 시스템 개발을 위한 안전모 객체 이미지 학습용 데이터 수집 및 가공을 위한 그레온(대표 김건)과 ▷드림에이스(대표 임진우)는 AI를 통해 서울시 내 도로 환경 및 이용 행태를 학습 및 분석하고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동킥보드 사고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참여기업 로고 이미지 또한 ▷텍스트 AI 요약 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상용구문 텍스트 학습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을 위한 무하유(대표 신동호), ▷사회적 약자에게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위한 대화형 AI 모델을 앱으로 개발하기 위한 투블럭에이아이(대표 조영환), ▷주차장 CCTV 영상분석 알고리즘 제작 및 고도화를 위한 학습데이터 수집 및 가공, ▷프롭웨이브(대표 김승현), ▷스마트 정주공간의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의 기능 향상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셋 구축을 위한 핀텔(대표 김동기) 등 참여 기업의 구축한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내용이다. 한편,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용 충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대표적인 AI·데이터 기업 6개사와 함께 한 이번 사업은 민간의 데이터 수요와 서울시의 공익이 합치된 성공적인 사업이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양질의 AI 데이터 확보와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수요형 데이터를 구축하는 지원에 주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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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 「2021년 학생 어울림 슐런대회」 성료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2021년 관악구 학생 어울림 슐런대회」를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는 지역 내 초·중·고교 10개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1인 경기 진행과 마스크 착용이 가능한 종목의 특성상 각 학교 지정장소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각 학교별 생활체육지도자가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순위를 심사했다. 대회에 참가한 70명의 학생들은 그 동안 ‘찾아가는 슐런 강습회’를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메달을 지급했다. ‘찾아가는 슐런 강습회’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된 ‘관악구 학생 어울림(슐런) 운동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도전정신과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슐런은 지름 5cm의 원판(퍽) 30개를 가지고 점수가 부여된 4개의 홈에 넣어 점수를 산정하는 네덜란드 전통놀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거친 운동이 아니어서 장애인, 노약자도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해 집중력과 조정력 등을 높일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교 13개교를 대상으로 강습회를 진행, 대한슐런협회에 등록돼 있는 슐런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해당 학교를 방문해 학교별 2회씩 슐런 종목에 대한 설명과 규칙을 지도하고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강습에는 장애학생은 물론 비장애학생의 참여도 가능해 모든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운동했으며, 구에서 사전에 배부한 슐런 운동용품으로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습회와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도전정신과 목표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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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코로나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증가"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올 한해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속에서도 노인들의 일자리를 지켜낼 수가 있었다"라며 "위드코로나와 함께 노인일자리 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한 해 동안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한 수행기관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방향을 알리고자 지난 11월 30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2021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로 경기도 문정희 복지국장, 김영준 도의원,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김재기 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등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실무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했다. 이번에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흥시니어클럽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 수행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수행기관으로서 개선을 통해 아이디어를 낸 것이 이렇게 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연말에 노인일자리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재기 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한 해 동안 고생한 도내 민관 노인일자리 관계자들을 모두 현장으로 초대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라면서 "올 한해 사업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계자들의 노고로 9만 3천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가 왔고, 노인일자리에도 영향이 있었다. 힘든 환경에서 고생하신 도노인일자리사업 관계자, 시군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될 수 있겠지만 내년에도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지난 11월 25일 발표한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 보고서에 의하면 연령대별 일자리 동향을 보면 60대 이상에서 39만2000개가 늘어 2분기 전체 증가분의 절반이 넘는 57.6%를 차지했으며, 50대 일자리는 17만3000개(2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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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단체 "비장애인만 타는 차별버스 OUT"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4일 오전 11시 30분 중랑구청 앞에서 이와 같이 시민 선전전을 진행했다. 단체는 "2001년 오이도역에서 발생한 장애인 리프트 추락참사를 계기로 2005년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이 제정되었고, 2007년 정부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1차 5개년 계획에 포함되었던 2011년까지 전국 31.5% 저상버스 도입에 대한 약속은 10년이 지난 현재 전국의 저상버스 도입률은 28.4%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서울시는 지난 2017년 9월 '서울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실천계획'을 통해 2025년까지 저상버스 100% 도입과 2022년까지 서울시 지하철 1역사 1동선 엘리베이터 100%설치 등을 약속하였지만, 2021년 서울시의 저상버스 도입률은 75%(5,345대)에 이르러야 하지만 2021년을 두 달 남겨둔 현재까지 도입률은 65.6%(4,307대)에 불과하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서울 시내에는 여전히 3,086대의 계단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저상 버스에 대한 전폭적인 확대 도입이 시급히 필요함에도 2022년 시내 저상버스 도입 예산마저 467대로 삭감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랑구의 장애인 이동권 현실은 더욱 열악하다"라며 "중랑구에는 총 562버스 중 저상버스가 393대로 약 70%의 보급률에 지나지 않고,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은 여전히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해야 이동이 가능하며, 7호선 중곡역에서 먹골역의 7개 역사는 타 역사에 비해 지하철 승강장의 단차가 높아 장애인이 제대로 된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하소연했다. 시민 선전전에 참가한 김지수씨는 "비장애인과의 차별없이 버스를 타고 일터에 나가고 싶은, 친구를 만나고 싶은, 고향에 가고 싶은 장애인들의 당연한 요구가 왜 20년이 넘도록 제자리인지 묻고 싶다"라며 "그동안 권한과 책임이 있었던 지자체와, 정치권은 부디 부끄러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이날 단체는 '노선버스 대·폐차 시 저상버스도입 법제화와 장애인특별교통수단 지역간 차별철폐 법제화를 국토부에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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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오세훈 시장의 도시농업 축소·폐지 즉각 중단하라"시민단체가 서울시의 기후위기와 먹거리 위기를 외면하는 근시안적 졸속행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를 역행하는 오세훈 시장의 도시농업 축소 및 폐기 정책'을 비판하는 범시민 기자회견을 24일 11시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가졌다. 단체는 "도시농업은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도시의 생태적 전환을 촉진하여 생명이 자라는 도시를 일구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문화적 다양성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실현, 지역순환 경제와 일자리 창출, 치유와 복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도시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도시농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오늘날 지구는 전례 없는 기후위기 속에, 이로 인한 심각한 재앙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이에 우리는 작물과 어우러져 살맛 나는 도시를 일궈 왔듯이 인류가 직면한 위협으로부터 도시농업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도시농업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사회를 만들며, 포용적이며, 회복 탄력적인 도시, 정의롭고 공정한 지역먹거리 체계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시장은 도시농업의 역할을 부정하고 땅이 아닌 시멘트만 늘리는 정책을 일관하며 도시농업을 한 정치인의 치적으로만 치부하고 평가절하하며 공공연하게 그 가치를 추락시키며 부정하고 있다"라며 지적했다. 또한 "서울 시민은 베란다, 옥상, 골목, 학교, 마을 곳곳에서 생명을 키우고 자원을 순환시키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워왔고,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깨어있는 시민이 되었다"라며 "이러한 시민들의 행동은 그 누구도 거부하거나 막아 세울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며, 이러한 시민의 뜻을 거스르는 일방적 정책은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앞당기는 흙을 살리는 기후환경 정책 제시', '탄소중립도시 기후행동계획을 실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낼 시민의 제로웨이스트 실천', '도시농업을 축소, 폐지하려는 정책을 즉각 중단'등 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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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정밀사출전문업체 준텍코리아 공장 신축이전준텍코리아는 2011년 설립이래, 노비타 가습기 부품 생산을 시작으로 제약, 식품용기 및 캡류를 생산하는 정밀사출 전문업체이다. 기술력, 신뢰, 고객만족을 바탕으로, 창사이래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정밀사출을 위한 기술개발과 소재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의 까다로운 기술요구를 만족시키며 매출을 꾸준하게 성장 하고 있다. 준텍코리아의 관계자는 이번 공장이전은 고객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최신생산설비와 대형물류창고를 통해서, 우수제품생산과 제조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하여 고객만족을 실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축이전한 준텍코리아의 주소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서봉로 395-14이며, 전화번호는 031-8059-2840이다. [준텍코리아 홍보영상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7BrYfw8uWH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