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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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포츠홀덤협회-인천중구지회, '더 코리아 홀덤 대회' 17일 개최강릉에서 스포츠홀덤이 인준에 성공하며 인천지회도 체육회 인준을 위해 대한스포츠홀덤협회와 함께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스포츠홀덤협회가 주최하는 '더 코리아 홀덤 대회'가 오는 15일 오후 5시 인천 중구 THE K 홀덤 경기장에서 총 상금 500만 GTD상당으로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더 코리아 홀덤 대회'는 스포츠홀덤 저변확대와 마인드스포츠를 지향하는 계기로 홀덤 팬들을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 방식은 스타팅 스택 8만, 듀레이션(경기 시간) 8~12분 각 레벨 규정으로 레지마감은 13레벨로 경기가 펼쳐진다. 엔트리는 최대 50명이다. 인천의 홀덤 팬들과 플레이어들을 위해 경기 외 다양한 이벤트, 사이드 게임도 진행된다. 시드권 획득 방법은 THE K홀덤경기장에서 매일 열리는 무료 토너먼트, 데일리 경기를 통해 우승을 하면 시드권을 시상하고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진행하는 대회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주최는 대한스포츠홀덤협회, 주관사 THE K홀덤, 후원 한국다문화뉴스, 서울중앙방송 등 스포츠홀덤 저변 확대, 홀덤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진행한다. 대한스포츠홀덤협회 문상혁 홍보실장은 "지금껏 큰 홀덤 대회를 진행해 왔지만, 홀덤 유저와 플레이어들의 요청에 따라 실속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대회를 THE K홀덤과 함께 기획하여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THE K홀덤 경기장 관계자는 “8월에는 유명 포커플레이를 초대해 대회를 개최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대한스포츠홀덤협회는 세계아마추어연맹(CSIT), 대한직장인체육회, 세계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등 가입된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홀덤 공식 협회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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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농민·청년·예술인 등 기본소득 확대·추진 할것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범주별 기본소득인 '농민기본소득' 뿐만 아니라 농어촌기본소득과 청년기본소득, 예술인 기본소득까지 확대 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후보는 25일 오후 농촌과 농민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이재욱) 주최로 이천시장 후보 엄태준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김 후보 선대위 조직 3본부(동민본부), 기본소득 실천연대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또한 "농민들의 삶과 생활의 질이 좋아지는 것이야말로 경기도가 기본이 될 것이며, 도지사가 되면, 농민기본소득을 확대 강화시켜 경기도 농민들의 삶과 생활의 질을 반드시 높게 하여 기본소득을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성 총괄조직 총괄부본부장은 "김동연 후보는 이재명 전 지사의 핵심 정책인 기본소득을 반드시 계승하고, 특히, 농민 기본소득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강한 결의와 의지를 보았다"라며 "경기도민들의 삶과 생활의 질을 우선하는 경제전문가임을 오늘 간담회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기본소득 실천연대 상임대표는 "현재 농민기본소득과, 농어촌기본소득대한 경기도민들의 관심이 드높고, 농민기본소득과 농어촌기본소득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소멸을 막아내야 한다"며 "특히, 기본소득은 소멸성 지역 화폐로 지급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선순환적 기능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확대, 강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농민단체가 제안한 농어업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을 김동연 후보는 "모든 사항을 적극적으로 도정에 반영하여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답했지만,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이들의 정책제안에 답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 농민단체와 김동연 후보는 ▲농촌·농민 기본소득확대와 농어촌 생활권 정비 ▲공급공식에 친환경 농산물·로컬푸드 공급확대 ▲농어업·농어촌 먹거리 위원회 개편 ▲친환경 재배면적·유기농업확대 ▲재생에너지 산업거점 농촌 햇빛·바람·바이오에너지 연금지급 ▲광역단위 인력중개센터 설치로 농어촌 일손 부족문제해결 ▲귀농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확대 등 7가지 정책 제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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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사망·사고' 152명, 보완책 시급28일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아 본 자료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산재 사망사고자는 모두 152명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중대산업재해 현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고용노동부터로 받은 인사청문회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히며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보완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산재로 인한 산재사망자 수(1월 27일 ~ 4월 22일)를 살펴보면 전체 152명으로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10%가량 감소하는데 불과했으며, 건설업에서는 지난해 94명에서 66명으로 감소했으나 제조업에는 지난해 46명에서 올해 50명, 기타 업종은 31명에서 36명으로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산재 사고사망자 수를 볼 때도 떨어짐과 끼임 사고에 대해서는 하락했으나 부딪힘, 짤림·뒤집힘, 물체에 맞음, 화재·폭발, 기타 등의 산재 사고는 오히려 증가했다. 하지만, 국회 환노위 청문위원들이 이정식 후보자를 상대로 요구한 자료 중에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요구에 대한 후보자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정식 후보자 측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 예방 중요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전반적 인식을 제고하고,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법 개정에 관한 경영계와 노동계 요구에 대해서는, 아직 법 시행 초기인 만큼, 우선 법 취지에 따라 기업이 스스로 산재예방 체계를 갖추도록 하는 등 산재사망 사고를 줄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에 대해 사실상 유보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수진 의원은 "이정식 장관 후보자는 지난 14일 통인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현장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보완대책이 빨리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번에는 법 개정에는 유보적인 입장을 밝혀 어느 것이 후보자의 진심인지 인사청문회에서 따져 묻겠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아직도 여전한 후진적 원인에 의한 사망사고를 어떻게 근절시킬 것인지, 그리고 당장 발등의 불이 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어떤 정책을 구상 중인지, 끝으로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법 적용에 대한 입장 등을 질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의 적용이 유예된 5인∼49인 사업장('24.1.27. 시행)에서 가장 많은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재해예방 지원조치가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법의 적용에서 제외된 5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여전히 많은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향후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법 적용 확대를 둘러싸고 치열한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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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족 동원해 불법으로 보조금과 부당이득 챙긴 적발노인복지시설을 신고 없이 운영하면서 친인척과 공모해 노인들에게 수년간 이용료를 받아 챙긴 운영자, 가족을 종사자로 허위 등록해 보조금을 횡령한 시설장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사회복지시설 가족형/조직형 비리 기획 수사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회복지시설 등 3곳과 이 시설의 시설장 등 4명을 적발했고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부당이득으로 수취한 금액은 총 7억3천만 원에 달하며, 또 미신고시설은 노인장기요양급여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돼 있는데도 노인들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한 후 가정방문 서비스를 한 것처럼 재가급여 허위 신청서를 작성해 정부지원금 1억5천만 원을 불법으로 받아 챙겼다. 이천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B씨는 2018년 2월경부터 친언니, 직원의 아들 을 돌봄인력, 급식조리사 등 종사자로 허위 등록해 이천시로부터 사회복지 보조금 인건비 6,500만 원을 부당하게 횡령했다. B씨는 허위종사자의 급여통장을 보관·관리하며 직접 입·출금 거래를 하기도 했다. 이번 기획수사에서는 가족형 비리 외에 사회복지법인의 기본재산을 무허가로 처분한 사례도 적발됐다. 사회복지법인의 기본재산을 처분하고자 할 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평택시에 위치한 C사회복지법인 대표는 법인의 기본재산인 건물을 도지사 사전 허가 없이 제 3자에게 임대해 1억5천만 원의 임대소득을 챙겼다. 또한 법인의 기본재산은 목적사업에 맞게 사용을 해야 하는데 종교용품 판매점과 주거용으로 임대하면서 무허가 용도변경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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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보수언론의 더러운 여론조사, 또 속으시겠습니까?더불어민주당의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데, 극우언론인 뉴데일리 의뢰로 어떤 여론조사가 이루어 졌다. 아무리 상대 당이라고 하더라도 투표가 진행중인 상황에 여론조사 발표는 흔치 않은 일이다. 사건의 시작은 뉴데일리가 경기도지사 양자대결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시작이 되었으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마자 보수언론들 중심으로 그 여론조사 결과가 순식간에 온라인으로 유포되었다. 여론조사 결과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김은혜를 앞선다는 내용이었다. 아래의 데이터는 보수가 가장 유리하다는 네이버 트렌드인데, 경기도의 흐름은 김은혜 후보가 압도적으로 주도권을 쥐고 있으며, 민주당의 경선이 시작이 된 후에 노출이 줄어들며 전체적으로 관심도가 줄어들고 있다. 특이하게도 민주당은 22일 MBC에서 토론회가 시작이 되었으지만, 늦은 경선으로 침대경선으로 인해 전혀 흥행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더불어민주당의 무난한 패배가 예상되어 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극적인 이벤트가 필요한 상황이고, 그것이 결선투표인데, 24일 일요일 저녁에 뜬금없는 뉴데일리의 여론조사가 발표가 된다. 발표가 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각종 보수언론들이 늦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받아서 이곳 저곳으로 확산을 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김동연 48.8% vs 김은혜 41.0%…경기지사 양자 대결[PNR]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23∼24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차기 경기지사 가상 양자대결을 조사한 결과 김 전 대표는 48.8%, 김 의원은 41.0%를 기록했다. `없다`는 응답은 6.0%, `기타·잘 모름`은 4.1%였다.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여론조사를 가장한 여론조작의 허구성과 파괴력을 지난 서울시장 선거때도 그랬고, 이번 대선때도 경험했다. 특히 지난 대선에는 9% 이상의 차이로 패배한다고 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고작 0.7% 차이. 극우 언론사인 뉴데일리의 여론조사의 목적과 타이밍은 통계를 벗어난 의도적인 언론의 개입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정책대결이 아닌 김은혜의 대장동 저격목적으로 이재명 구속을 위한 정치대결로 변질 되었다. 따라서 본선이 시작이 되면 행정력 대결에서 열세인 김은혜는 대선 2라운드 정치대결로 판을 끌고갈 것이다. 대장동의 진실이 대선을 몇일 앞두고 폭로가 되었기 때문에, 김은혜는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대장동을 마음대로 꺼내들 수는 없습니다. 충분히 반격할 자료들이 있기 때문이다. 즉, 보수는 김은혜의 파트너로 김동연을 선택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절대로 피하고 싶은 후보는 안민석, 조정식, 염태영 일 것이다. 이렇게 뜬금없이 오차범위 밖에서 김동연 띄워주면 민주당 당원들도 속아 넘어갈 수 밖에 없다. 김동연이 이길텐데, 누굴 선택하겠나요? 또 속아 넘어갈 것인가? 경기도는 이재명 고문의 혼이 담긴 민주당의 본진과 같은 곳이다. 벌써 두번이나 속았습니다. 세번은 속지말자. 이건 정말 자존심의 문제다. 원팀이라고요? 검증에 네거티브인가? 그래서 윤석열 검증 잘해서 저기서 대통령 당선되었는가? 김동연 후보도 충분히 좋은 후보이고, 이제 민주당 사람으로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후보들 보다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높이 평가한다. 기본적인 검증은 좀 하고 가야한다. 극우와 보수 진영이 밀어주는데 정신이라도 차리고, '이재명을 위한 승리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선택해봐야할 부분이다. ※ 본 기사는 칼럼위원이 작성한 기사로 서울중앙방송과의 취재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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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게 강한 비난했던 김동연, 지지자들 끌어올 수 있을까?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예비후보(전 새로운물결 대표)가 과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선후보에 대한 과거 대장동 사건과 형수 욕설, 기본소득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과 발언으로 인해 이번 지방선거의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이재명 지지자들을 끌어안을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그는 지난 3월 2일 이재명 전 대선 후보와 '통합정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단일화와 대선후보 사퇴를 했지만, 김동연 예비후보가 과거 이재명 전 대선후보를 향한 평가와 방향에는 이 전 대선후보와의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이재명을 지지했던 지지자들의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동연, 이재명의 핵심공약 '기본소득', '전 국민 재난지원금' 정책 등 비판 먼저 김동연 예비후보가 이재명 전 대선후보를 향해 발언했던 내용을 보면, 지난해 9월 15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의 핵심공약인 기본소득에 대해 "기본소득이나 또 기본주택 등 포함해서 갖고 있는 철학이 과연 제대로 된 철학인가. 상당히 포퓰리즘적이고 선거에서 표를 의식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1월 12일 조선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공약에 대해서도 "모든 국민에게 100만 원씩 나눠주는 게 맞는 건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손실보상을 하거나 다른 분야에 투자해서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게 더 좋을지를 판단해야 한다"면서 상반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 1월 10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는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를 향해 "정치인이 자기 할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공무원에게 손가락질을 하는 것은 비겁한 일"이라며 "이재명의 일머리가 좋지않다"고 비난하며, 지난 1월 20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공약 가짜"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2월 7일 파이낸셜과의 인터뷰에서도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공약을 보면 서로 이름을 바꾸는 게 맞다. 공약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끌고갈지 철학이 보여야 하고 전체 경제를 보는 시야가 있어야 하고 실천력이 있어야 하는데 세 가지 면에서 모두 부족하다"며 지적하기도 했다. 이후 김 예비후보는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염태영·조정식 예비 후보들이 경기도정 공약으로 이재명 정책계승과 친이재명 공략과는 다르게, 김 예비후보는 11일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지키기 보다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 더 중요"다고 강조하며,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화 공약과 함께 사실상 이재명과의 선 긋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4월 12일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이재명의 실용개혁 이어 도민 삶과 민주당 지킬 것"이라고, 민주당 내 이재명 지지층의 표심을 공략하려는 의도로 해석되는 글을 올리기도 했지만, '실용개혁'이외에 이재명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책이나 공약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실제로 두 후보가 지난 3월 2일 단일화 시 발표했던 '통합정부 공동선언문'에는 대선에서 이긴다는 조건으로 정치교체와 국정 운영 동반자로 국민통합정부 구성에 대한 합의였다. 김동연 대표도 지난 4월 9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하여 "일부 언론에서 이재명 후보와 연대시 조건이 있었던 게 아니냐 하는데, 그런 조건이 얘기를 했더라면 절대 안 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선거 승리가 중요 VS 과거 발언, 응원하기 힘들어 이에 대해 이재명을 응원했던 지지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김 예비후보를 SNS를 통해 도와주는 한 활동가는 "선거는 무엇보다 (민주당이)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만약, 국민의힘 후보가 되면 민주당이나 이재명이 하고자 했던 그 어떠한 정책도 추진하지 못할 것"이라며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후보를 밀어주자는 소신을 밝혔다. 하지만 이재명 지지 단체를 오랜 기간 운영해왔던 한 지지자는 "김동연의 과거를 보면 민주당과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재명에게 했던 (대선기간) 발언과 행동으로 볼 때, 아무리 경쟁 후보다 하더라도 이재명을 지지했던 사람이라면 그를 응원하기는 힘들지 않겠나"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리고 기본소득과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고 한 회원은 "기본소득으로 이재명을 지지하게 되었는데, 김동연이 경기도지사가 되는 경우, 이재명 전 도지사가 추진하던 핵심공약인 기본소득을 발전시키기 못하고 후퇴할 것"이라고 우려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민주당 당원들과 이재명 지지자들은 "김동연이든 안민석, 염태영 등 누구든 최종 후보로 선출되는 후보를 밀어서 경기도를 (국민의힘으로부터) 지킬 것"이라는 공통된 반응을 보였다. 김 예비후보가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높은 것에 대해 안민석·염태영 후보는 "김동연의 지지율은 신기루, 물안개와 같다"라며 "그에 대한 진실과 거품이 없어지고 나면 본선 경쟁력을 잃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되어 기자는 지난 11일, 김동연 후보 측에 기본소득과 이재명 후보의 공약 계승에 대해 입장을 확인했으나 "아직 정리된 게 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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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이준석 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고등학교에서 실시된 6.1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대상 '공직후보자기초자격평가(PPAT)' 시험을 보고 있다. /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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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이영남 행정기획위원장, WFPL 7대 지자체혁신평가‘최우수상’수상동대문구의회 이영남 의원(제기동, 청량리동)이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WFPL(세계청년리더총연맹) 7대 지자체혁신평가대상’ 최종심사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WFPL 7대 지자체혁신평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역량과 도덕성 검증을 포함한 혁신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는 예산의 효율적 사용, 경제적 자립 증대 기여도,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 제안 등의 지표로 구성된 WF 지자체혁신지수를 기준으로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심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영남 의원은 제7대, 제8대 동대문구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현재 제8대 후반기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횡단보도 투광기 및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조례안‘,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입학준비금 지원조례안 을 대표 발의 하였고 소상공인, 의류봉제산업지원, 청량리 종합시장 등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지원, 천장산 둘레길 설치, 제기 정릉천 둘레길확대, 제기동 감초마을(도서관 설치) 및 고대앞마을 도시재생 사업, 청량리동주민센터 복합신축과 구정질문 9회, 자유발언 2회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안전을 위해 민원현장에 답이 있다는 좌우명으로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발로 뛰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영남 의원은 “올해 처음 시행된 지자체혁신평가에서 동대문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뛴 의정활동이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직접 만나 민원을 처리하고, SNS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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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80차 정책의원총회에서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더불어민주당 제80차 정책의원총회에서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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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박홍근 신임원내대표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박홍근 신임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