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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사 7명 전원 8강진출, 신진서-박정환 최정-양딩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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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우림 기자 smintv@naver.com (2022.11.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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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배 한국기사 7명 전원 8강진출, 신진서-박정환  최정-양딩신 격돌

    작년대회 박정환우승 올해도 한국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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