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가 치러지는 가재울중학교에서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가 수험생들을 격려하고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 시험이 11일(목) 실시됐다.
장애인 41명과 재소자 20명도 함께 시험을 치르는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5명, 중졸 868명, 고졸 3천519명 등 총 4천752명이 응시한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이고, 중졸은 신현중·원촌중 등 2곳이다. 고졸은 가재울중·신도림중·공릉중·강명중·월촌중·구암중·광남중·삼선중 등 8개 학교에서 실시되었다.
이에 전국 3백만 검정고시 동문을 보유한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총회장 문주현)에서는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전국적으로 시험을 치르는 학교로 모여 생수와 그 외 필요한 비품등을 제공하며 검정고시생들의 합격을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