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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0월 1일부터 모든 경기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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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0월 1일부터 모든 경기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

- 3차 재난기본소득 예산 포함한 3회 추경예산안 경기도의회 15일 통과
- 기존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체크카드 등으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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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자회견

 

 

경기도가 오는 10월 1일부터 중앙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 약 253만7천 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포함된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경기도는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일정 부분 진정세에 접어든 방역 상황과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이 90% 가까이 지급된 시점의 추가소비 진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1일부터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지난 8월 13일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신 분들에 대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침을 도민들께 발표한 이후, 경기도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면서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정책적으로 제외된 분들이 있다.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이러한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지원해 정부 정책을 보완하고 정책의 완결성을 높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방역은 모든 국민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다.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력하고 희생했던 모든 국민들께 그에 대한 보상도 고루 돌아가야 한다"면서 "한시적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골목상권으로 흘러 들어가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에게 내리는 가뭄의 단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6월 30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득상위 12%로 도는 내국인 252만1천 명, 외국인 1만6천 명 등 총 253만7천 명으로 보고 있다. 지급액은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 동일한 1인당 25만 원이다.

 

도는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은 10월 1일부터이며 현장 신청은 10월 12일부터 가능하다. 사용은 12월 31일까지로 사용처는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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