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정)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청년세대를 위한 '일터와 재직자 윤리', '코로나 우울과 사회적 불평등'을 주제로 특강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재단은 6일에는 청년시민과 강소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일터와 재직자 윤리' 시민특강을 지난 2일에 이어 진행한다.
이날 특강에는 '출근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갖추는 예의'를 주제로 일터의 불평등한 구조를 변화시키려는 노력과 나다움을 발현하며 일할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7일부터 24일지 온라인 전시 사이트(www.2021여기.kr)에서 온라인 전시가 진행된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코로나 우울' 영향의 차이와 정부와 서울시 정책 국제기구 권고와 해외도시 우수 사례 등의 자료로 구성되어 있어, 국내외 코로나 시대 정신건강 위기와 대응 상황을 젠더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2021년 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변화와 위기를 겪고 있는 여성과 청년들의 생활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청년과 여성 그리고 서울 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