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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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앙 김상옥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희귀도서 복간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조인래)는 오늘(27일) 『김상옥열사의 항 일투쟁실기』독립운동가 구술소설책을 복간 발간했다. 『김상옥열사의 항일투쟁실기』(이하, 『투쟁실기』) 는 1948년 광복 후 조소앙 김구 이시영 신익희등 독립운동가들이 중심이 되어 해방조국에서 첫 번째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고, 김상옥열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 에서 발간한 구술소설이다. 당시 출간되었던 『투쟁실기』는 국내에 단 두 권만 존재하여 일반 시민 들은 알지 못하고 있어 올해 김상옥 의사 순국의 결정체인 ‘일 대 천 시가 전’100주년을 맞이하여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복간작업을 하여 이번에 출간하게 되었다. 『투쟁실기』 원본책자는 활자방식으로 출판이 되어서 자간과 행간 그리 고 전체의 개화기 시대적인 문체로 이루어져, 다소 읽는 분의 입장에서는 어색할 수도 있다. 또한 오타도 적지 않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대도 원문을 살려 편집을 하여 복간을 하였다. 이는 조소앙이 그토록 아끼고 큰 뜻을 도모한 동지요, 벗을 기리는 마음 이 담겨 있기에 본문을 훼손하지 않으려는 의미도 있다. 조소앙선생의 기록물이 없었다면 김상옥열사의 공적 또한 시간 속에 묻 혀 버렸을 것이다. 절판되고 빛바랜 복사본을 털어내고 복간작업을 위한 기 나긴 무더위 여름동안 원고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조인래 이사장은 “이번 복간작업을 통한 김상옥열사의 국난극복을 위한 항일투쟁심은 살신성인으로 후대에 표상이요, 귀감은 이 시대의 청년정신으 로 독립정신과 역사인식의 새로운 좌표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이라면서 “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는 복간 관련 내년 1월부터 전국 5개 도시 북콘서트를 준비하여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정체성과 역사인식을 위한 ‘조소앙 김 상옥을 기억하여 기록하다’‘김상옥 겨레를 깨우다’ 주제로 새로운 방식 의 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 문의: (사)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조인래 이사장 010-8894-9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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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협회, 제5대 회장으로 반상배 현 회장 당선인삼 의무자조금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는 5월 10일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2023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협회 의장(회장)으로 경선 끝에 반상배 현 회장을 선출했다.부의장(부회장)으로는 정종수 현 부회장, 감사로는 임연재 대의원, 박종범 대의원(서산인삼농협조합장), 인삼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는 김명수 대의원, 부위원장으로 김규태 대의원, 김용정 대의원이 선출됐다.또 협회 제4기 이사회 구성을 위한 이사 선출도 진행해 모두 17명의 이사(의장, 부의장, 관리위원장, 부위원장 포함)가 선출됐으며, 제3기 관리위원회도 구성됐다. 의장 등 임기는 5월 15일부터 시작된다.반상배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인건비 등 꾸준한 생산비 상승과 인삼 가격 하락 등으로 인삼 농가의 생존과 산업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 우리 협회는 인삼산업법에 따른 생산·가공·유통·제조·수출 등 다양한 부문의 이익을 대변하는 만큼 각각의 주체가 소외되지 않도록 단합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한국인삼협회 소개한국인삼협회는 △R&D 사업(신규 제품 개발 및 연구 지원을 통한 인삼 산업 활성화) △소비 홍보 사업(다양한 홍보를 통해 소비 촉진 유도) △농가 교육(농가를 대상 교육을 통해 바른 인삼) △경작 정보 제공 △소비자 교육(소비자 대상 인삼 정보 제공 및 각종 체험 행사) △조사 연구(인삼의 우수성과 안정성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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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제14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시민화합형 축제인 ‘제14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5월 13일(토) 11시부터 21시까지 동탄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수변공원 운답원에서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체험과 시민참여 및 공개방송 등이 진행돼 보고, 듣고, 맛보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 무대는 관내 학생댄스동아리, 어린이합창단, 시민참여 풍물놀이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 이벤트와 화성시청년예술단 및 전문예술인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체험 부스는 관내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꿈마차 플리마켓, 어린이 재난 예방 프로그램, 건강관리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이 밖에도 친환경 업사이클링, 플라스틱의 사용 없이 골판지 종이를 활용한 계묘년 가족 토끼 그리기, 전통한지와 보릿대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내 학생 DIY 동아리, 캐리커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공개방송에는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R&B 발라드 가수 거미와 화성시 매향리가 고향인 가수 안치환, 경서예지, 김동형, 꽃보다 남자(팝페라 가수)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1시부터는 봄밤을 수놓을 ‘루나 분수쇼’가 펼쳐지며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초대한다.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족사랑축제를 통해 가족 간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 간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축제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화성시문화재단 소개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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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3월 22일(수) 오후 5시 30분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최운식 이사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진동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비롯한 법무 유관 기관장과 전국 법무보호위원 및 공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제3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전문수 회장은 대전 서구 다우건설의 대표이사로서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운영위원 △대전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회장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사 △대전광역시 유성구체육회장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대전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비상근감사 △공단 대전지부 협의회장과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해왔다.전문수 신임회장은 이계환 전(前) 전국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출소 후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전문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전임 회장께서 이뤄놓은 커다란 발자취를 토대로 더 발전하는 전국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봉사라는 고귀한 희생정신과 더불어 국가적 사업의 일부를 담당한다는 사명감을 지니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최운식 이사장은 “봉사의 소중함과 숭고함이라는 아름다운 향기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며 “전문수 신임회장 및 회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많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법무보호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법무보호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지원해온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는 앞으로도 공단의 주요 행사 추진과 대국민 인식 개선,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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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의 별빛을 담은 막걸리 ‘마크홀리 별빛 신사리 7.0’정식 출시관악구(구청장 박준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이 별빛신사리 상권 대표상품인 막걸리 ‘마크홀리 별빛 신사리 7.0’를 정식 출시, 13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구는 2020년부터 신림역 3·4번 출구 일대 서원동 상점가, 신원시장 인근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 상권 개별 점포의 특화메뉴와 및 배달메뉴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상권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특화상품 개발에 힘써왔다. 먹거리가 많이 모여 있는 상권 특징을 살려 특화상품으로 ‘막걸리’를 선정했으며, 신림동 백순대 등 대표 맛집 메뉴와 어울릴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전국 판매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제품명은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으로 프리미엄 쌀 품종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이 나고, 전통 누룩과 맥주 효모를 특제 비율로 섞어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스토리 또한 흥미롭다. 한국 여행을 하며 막걸리의 매력에 푹 빠져있던 미국인 ‘마크홀리(Mark Holy)’가 우연히 관악구 별빛 신사리에 방문, 이곳에 매료돼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막걸리를 내놓았다는 가상 스토리다. 구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막걸리 시음회와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홈(Home)술족’ 증가에 따라 상권 내에서 파는 안주를 집에서 맛볼 수 있도록 희망점포와 함께 개발한 홍어무침, 사골떡국, 신림동 백순대 3종 밀키트도 선보였다. 팝업스토어에는 약 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맛이 힙(hip)하다’, ‘순대와 너무 잘 어울린다’, ‘맛이 깔끔하다’ 등 막걸리 맛에 대한 호평을 내놓았으며, 함께 준비한 밀키트도 150개가 모두 완판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구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막걸리 제조업체 ‘홀리워터’의 근거지인 성수동 서울숲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막걸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구 대표 축제인 강감찬 축제를 비롯한 전국 단위 주류박람회 참여 등 마케팅을 확대하고 판로를 다방면으로 개척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또 좋은 평가를 받아서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막걸리 출시가 별빛신사리 상권 매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획기적인 상품 개발, 마케팅 다양화 등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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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직원 156명 사랑의 헌혈 동참▲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5일 오전 구청 2층 아트갤러리를 방문해 헌혈 중인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2022년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주관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간제근로자와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동대문구청 직원 총 15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오전 10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단체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혈액형 검사, 간염 검사 등 12종의 건강검사 혜택이 주어지며, 헌혈증 발급과 함께 영화관람권이나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됐다. 구는 이번 헌혈행사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상시학습시간과 당일 공가를 부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헌혈을 통한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희망이될 수 있다”며,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전하며, 앞으로 우리 구에 생명존중, 이웃사랑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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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융합예술원(KBCAA) & ARTIN gallery골프화가 김영화 콜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