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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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앙 김상옥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희귀도서 복간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조인래)는 오늘(27일) 『김상옥열사의 항 일투쟁실기』독립운동가 구술소설책을 복간 발간했다. 『김상옥열사의 항일투쟁실기』(이하, 『투쟁실기』) 는 1948년 광복 후 조소앙 김구 이시영 신익희등 독립운동가들이 중심이 되어 해방조국에서 첫 번째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고, 김상옥열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 에서 발간한 구술소설이다. 당시 출간되었던 『투쟁실기』는 국내에 단 두 권만 존재하여 일반 시민 들은 알지 못하고 있어 올해 김상옥 의사 순국의 결정체인 ‘일 대 천 시가 전’100주년을 맞이하여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복간작업을 하여 이번에 출간하게 되었다. 『투쟁실기』 원본책자는 활자방식으로 출판이 되어서 자간과 행간 그리 고 전체의 개화기 시대적인 문체로 이루어져, 다소 읽는 분의 입장에서는 어색할 수도 있다. 또한 오타도 적지 않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대도 원문을 살려 편집을 하여 복간을 하였다. 이는 조소앙이 그토록 아끼고 큰 뜻을 도모한 동지요, 벗을 기리는 마음 이 담겨 있기에 본문을 훼손하지 않으려는 의미도 있다. 조소앙선생의 기록물이 없었다면 김상옥열사의 공적 또한 시간 속에 묻 혀 버렸을 것이다. 절판되고 빛바랜 복사본을 털어내고 복간작업을 위한 기 나긴 무더위 여름동안 원고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조인래 이사장은 “이번 복간작업을 통한 김상옥열사의 국난극복을 위한 항일투쟁심은 살신성인으로 후대에 표상이요, 귀감은 이 시대의 청년정신으 로 독립정신과 역사인식의 새로운 좌표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이라면서 “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는 복간 관련 내년 1월부터 전국 5개 도시 북콘서트를 준비하여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정체성과 역사인식을 위한 ‘조소앙 김 상옥을 기억하여 기록하다’‘김상옥 겨레를 깨우다’ 주제로 새로운 방식 의 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 문의: (사)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조인래 이사장 010-8894-9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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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위기가정 아동지원 위한 ‘나를 지켜주세요’ 캠페인 참여한국레노버가 14일 홀트아동복지회의 위기가정 아동지원 프로그램 ‘나를 지켜주세요’에 참여해,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제작한 북커버와 함께 노트북을 전달했다.레노버는 연례 사회공헌 프로그램 ‘GMOS(Global Month of Service) 러브 온(LOVE ON)’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레노버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9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이해 홀트아동복지회의 ‘나를 지켜주세요’ 캠페인에 참여했다.‘나를 지켜주세요’ 캠페인은 책이 다치지 않도록 지켜주는 북커버처럼, 위기가정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북커버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북커버는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으로 만든 재생 가죽과 물을 절약하는 건식 제조 방식을 적용해 친환경의 가치도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레노버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해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북커버와 함께 아동들의 학습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패드 슬림3 노트북을 전달했다.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기술(Smarter technology for all)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에게 포용적인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사회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나길 응원하는 마음이 담긴 메시지가 잘 전달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레노버는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글로벌 자선 활동을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은 “모든 아이들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며 “아이들의 세상을 지켜주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글로벌 기업 레노버가 동참해 감사하다. 레노버 임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북커버와 후원한 노트북은 아동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레노버 사회공헌 프로그램 GMOS는 총 4000여명의 레노버 임직원 참여와 1만5000시간 봉사활동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00여개에 달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레노버는 지난해 난치병 아동을 위해 곰 인형을 만드는 ‘위시베어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1955년 설립된 홀트아동복지회는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의 행복을 위한 아동 중심의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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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협회, 제5대 회장으로 반상배 현 회장 당선인삼 의무자조금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는 5월 10일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2023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협회 의장(회장)으로 경선 끝에 반상배 현 회장을 선출했다.부의장(부회장)으로는 정종수 현 부회장, 감사로는 임연재 대의원, 박종범 대의원(서산인삼농협조합장), 인삼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는 김명수 대의원, 부위원장으로 김규태 대의원, 김용정 대의원이 선출됐다.또 협회 제4기 이사회 구성을 위한 이사 선출도 진행해 모두 17명의 이사(의장, 부의장, 관리위원장, 부위원장 포함)가 선출됐으며, 제3기 관리위원회도 구성됐다. 의장 등 임기는 5월 15일부터 시작된다.반상배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인건비 등 꾸준한 생산비 상승과 인삼 가격 하락 등으로 인삼 농가의 생존과 산업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 우리 협회는 인삼산업법에 따른 생산·가공·유통·제조·수출 등 다양한 부문의 이익을 대변하는 만큼 각각의 주체가 소외되지 않도록 단합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한국인삼협회 소개한국인삼협회는 △R&D 사업(신규 제품 개발 및 연구 지원을 통한 인삼 산업 활성화) △소비 홍보 사업(다양한 홍보를 통해 소비 촉진 유도) △농가 교육(농가를 대상 교육을 통해 바른 인삼) △경작 정보 제공 △소비자 교육(소비자 대상 인삼 정보 제공 및 각종 체험 행사) △조사 연구(인삼의 우수성과 안정성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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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제14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시민화합형 축제인 ‘제14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5월 13일(토) 11시부터 21시까지 동탄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수변공원 운답원에서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체험과 시민참여 및 공개방송 등이 진행돼 보고, 듣고, 맛보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 무대는 관내 학생댄스동아리, 어린이합창단, 시민참여 풍물놀이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 이벤트와 화성시청년예술단 및 전문예술인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체험 부스는 관내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꿈마차 플리마켓, 어린이 재난 예방 프로그램, 건강관리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이 밖에도 친환경 업사이클링, 플라스틱의 사용 없이 골판지 종이를 활용한 계묘년 가족 토끼 그리기, 전통한지와 보릿대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내 학생 DIY 동아리, 캐리커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공개방송에는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R&B 발라드 가수 거미와 화성시 매향리가 고향인 가수 안치환, 경서예지, 김동형, 꽃보다 남자(팝페라 가수)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1시부터는 봄밤을 수놓을 ‘루나 분수쇼’가 펼쳐지며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초대한다.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족사랑축제를 통해 가족 간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 간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축제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화성시문화재단 소개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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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갤러리 홍대 본점 개관미술의시대적가치를실현하는(Realizingtheageofartwithvalue)’ 사월갤러리가 생동감 넘치는 홍대에서 오는 4월 22일에 본점을 확장 오픈한다. 사월갤러리는 광활하게 펼쳐진 예술이라는 모래 속 보석이 될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성장시 키는 전문 갤러리로 예술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자,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11길 32에 새롭게 오픈한다. 사월갤러리는 기존 광명점에 이어 홍대본점을 개관하여, 예술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홍대 초대 개관전은 전시장 1홀에서 초대작가 최정숙작가의 “별내리는 하늬바다” 주제로 “바닷가 어느 바위 위로 별이 내립니다. 모래알처럼 헤아릴 수 없는 우주를 만납니다”로 진행되며, 전시장 2홀에서는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싶은” 키미작작가, “생각의 결과 색상을 중시하는” 안리오작가, “뜨거운 열정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이야기를 다룬” 이하진작가의 작품이 아트페어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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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카, 운영위원회 위촉식 개최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가 4월 6일 예술의전당 컨퍼런스홀에서 코카카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코카카 운영위원회는 전국 문예회관에 종사하는 공연·전시·무대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이중 선출직 운영위원은 6명, 코카카 회장이 위촉하는 위촉직 운영위원은 12명이다. 임기는 2023년 3월 18일(토)부터 3년으로, 운영위원회는 기관 중·장기 계획에 대한 수립·시행과 코카카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위촉된 운영위원은 △(서울·인천지회) 오효석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장, 김승미 강동문화재단 공연전시팀장 △(경기지회) 최미경 하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황희정 의정부문화재단 공연예술본부장 △(강원지회) 전인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주무관, 현연아 춘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장 △(대전·충청·세종지회) 박지연 음성문화예술회관 주무관, 유필조 대전 시립연정국악원 공연팀장, 홍상은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연기획팀장 △(대구·경북지회) 윤슬아 대구학생문화센터 공연담당 주무관, 박병준 대구서구문화회관 문화사업팀장, 조한익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장 △(부산·울산·경남지회) 서종호 김해문화재단 공연기획팀장, 김성모 해운대문화회관 주무관, 한상훈 함안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계장 △(호남·제주지회) 김수일 부안예술회관 주무관, 김임호 광주문화재단 시설 관리운영팀장, 서영길 고창문화의전당 공연기획담당이다.이번 위촉식에서는 이선아 마포문화재단 마포아트센터 공연전시팀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전임 운영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면 소통은 어려웠지만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계에 불어닥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이 회장은 신임 운영위원들에게 “운영위원회와 코카카는 실무적인 차원에서 협력하는 관계인 만큼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인 서영철 코카카 사무처장과 함께 지역 문예회관과 코카카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담론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코카카는 문예회관 상호 간의 협력 증진과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이다. 서울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등 전국 224개 문예회관을 회원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운영위원회 및 지회 사무국장 회의 등 다양한 실무 협의 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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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3월 22일(수) 오후 5시 30분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최운식 이사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진동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비롯한 법무 유관 기관장과 전국 법무보호위원 및 공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제3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전문수 회장은 대전 서구 다우건설의 대표이사로서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운영위원 △대전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회장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사 △대전광역시 유성구체육회장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대전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비상근감사 △공단 대전지부 협의회장과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해왔다.전문수 신임회장은 이계환 전(前) 전국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출소 후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전문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전임 회장께서 이뤄놓은 커다란 발자취를 토대로 더 발전하는 전국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봉사라는 고귀한 희생정신과 더불어 국가적 사업의 일부를 담당한다는 사명감을 지니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최운식 이사장은 “봉사의 소중함과 숭고함이라는 아름다운 향기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며 “전문수 신임회장 및 회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많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법무보호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법무보호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지원해온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는 앞으로도 공단의 주요 행사 추진과 대국민 인식 개선,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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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서울릴랙스위크’ 개막… 도심 속 명상으로 건강한 마음챙김 제안명상을 통한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도시축제 ‘2023서울릴랙스위크(2023 Seoul Relax Week)’가 4월 30일까지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다채로운 주제 강연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서울릴랙스위크는 시민과 전문가가 명상, 마음챙김 등과 관련된 최신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국내·외 명상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 등에는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 습득 기회를, 일반 시민에게는 명상을 통한 치유·힐링과 행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이번 2023서울릴랙스위크 프로그램은 △담마토크(Dhamma Talk) △수행주간(Retreat)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 등으로 구성됐다.담마토크는 구글SIY(Search Inside Yourself) 개발자 차드 멩 탄의 ‘명상의 핵심 불교!’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현대사회에서 禪·명상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현대사회 명상의 필요성과 마음의 평화에 이르는 길 등에 대해 조명한다.이어 ‘이 시대, 불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현대 과학 시대, 불교의 역할과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두 연사의 대담을 통해 ‘현대 과학 시대의 불교가 가진 역할과 가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수행주간은 3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서울 도심 사찰 봉은사의 보우당에서 진행되는 ‘일상 속 마음챙김 공부’ 프로그램이다. 앞서 3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김현주 국제치유싱잉볼협회장의 ‘밸런싱, 몸 마음 의식의 균형(싱잉볼 밸런싱 테라피)’이 진행된 바 있다.또 3월 11일 오후 1시 봉은사 교무국장 석두 스님의 ‘괴로움에 대한 불교적 통찰을 통한 해결’ 강연에 이어 명상하는 작가 곽정은과 음악명상그룹 케렌시아의 ‘상처난 곳으로 빛이 들어올 때-Metta Bhavana’(18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 문광 스님의 ‘20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큰스님들의 참선 수행법’(25일 오후 2시)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마음이 쉬는 곳은 ‘릴랙스 스팟’ 소개와 ‘기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릴랙스 스팟은 서울 도심 속 108개의 힐링 공간을 △요가 △상담 △스테이 △체험 △명상 △채식 △공간 △공원 등 8개로 분류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로 제작·배포했다. 이 지도는 서울릴랙스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획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홀과 세미나실1에서 진행되는 명상·요가 주제 강연이다. 3월 31일에는 차드 멩 탄의 ‘한국 불자들을 위한 특별강연’과 ‘행복이 성공을 가져온다-구글에서 배운 성공전략’을 비롯해 행불선원 선원장 월호 스님의 ‘이뭐꼬? 이것뿐’, 김천 수도암 수좌 원제 스님의 ‘나는 감옥이 아니라 선물이다’ 등의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이어 4월 1일에는 쟈 낄룽 린포체(Dza Kilung Rinpoche)의 원데이 클래스 ‘온전한 쉼을 위한 7단계 티베트 명상 실습’, 김현주 국제치유싱잉볼협회장의 ‘쿤달리니 호흡명상’, 희망을파는사람들 채환 대표의 ‘힘든 세상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 강연이 준비돼 있고 4월 2일에는 김병전 하트스마일러의 ‘감사와 사랑 그리고 스마일’, 더프라미스 이사장 묘장 스님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 조계종 교육아사리 동명 스님의 ‘삶을 바꾸는 기도법’ 등이 진행된다.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서울릴랙스위크는 2019년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을 주제로 시작됐다. 이후 △전 세계의 현대 명상 △마음 챙김이 있는 교실 △상담 심리와 마음 챙김 등 매년 다각적인 주제로 개최돼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한국 불교 수행문화를 바탕으로 한 마음치유 방안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릴랙스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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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의 별빛을 담은 막걸리 ‘마크홀리 별빛 신사리 7.0’정식 출시관악구(구청장 박준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이 별빛신사리 상권 대표상품인 막걸리 ‘마크홀리 별빛 신사리 7.0’를 정식 출시, 13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구는 2020년부터 신림역 3·4번 출구 일대 서원동 상점가, 신원시장 인근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 상권 개별 점포의 특화메뉴와 및 배달메뉴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상권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특화상품 개발에 힘써왔다. 먹거리가 많이 모여 있는 상권 특징을 살려 특화상품으로 ‘막걸리’를 선정했으며, 신림동 백순대 등 대표 맛집 메뉴와 어울릴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전국 판매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제품명은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으로 프리미엄 쌀 품종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이 나고, 전통 누룩과 맥주 효모를 특제 비율로 섞어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스토리 또한 흥미롭다. 한국 여행을 하며 막걸리의 매력에 푹 빠져있던 미국인 ‘마크홀리(Mark Holy)’가 우연히 관악구 별빛 신사리에 방문, 이곳에 매료돼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막걸리를 내놓았다는 가상 스토리다. 구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막걸리 시음회와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홈(Home)술족’ 증가에 따라 상권 내에서 파는 안주를 집에서 맛볼 수 있도록 희망점포와 함께 개발한 홍어무침, 사골떡국, 신림동 백순대 3종 밀키트도 선보였다. 팝업스토어에는 약 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맛이 힙(hip)하다’, ‘순대와 너무 잘 어울린다’, ‘맛이 깔끔하다’ 등 막걸리 맛에 대한 호평을 내놓았으며, 함께 준비한 밀키트도 150개가 모두 완판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구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막걸리 제조업체 ‘홀리워터’의 근거지인 성수동 서울숲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막걸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구 대표 축제인 강감찬 축제를 비롯한 전국 단위 주류박람회 참여 등 마케팅을 확대하고 판로를 다방면으로 개척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또 좋은 평가를 받아서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막걸리 출시가 별빛신사리 상권 매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획기적인 상품 개발, 마케팅 다양화 등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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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공공기관, 재활사업 공동발전을 위해 ‘맞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및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은 15일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상록회관에서 재활서비스 협업기반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재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는 업(직)무상 재해 이후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된 실무자 위주의 정기 회의체이다. 3개 기관은 지난 6월부터 ‘맞춤형 재활 사례관리’, ‘재활급여의 이용활성화’, ‘데이터 기반 재활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주제를 함께 논의하면서 협의체 발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실무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각 기관 재활사업 담당 실무자가 만나는 자리를 정례화한다. 이를 통해 재활 성공사례·노하우 등을 상호공유하고, 재활사업 현안에 대한 공동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마련의 주관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 재해보상실장은 “앞으로 기관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재해를 입은 공무원과 근로자가 건강하게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